[ euroP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tringMani) <203.245.15.3> 날 짜 (Date): 2002년 8월 7일 수요일 오후 04시 47분 01초 제 목(Title): Re: QMW 헉, 초끈 분야에 몸담고 계신가 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Gubser, Minwalla 같은 사람이 그 정도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The Elegant Universe" 같은 아마츄어용 책 읽고 떠드는 수준에서는. (그런데 이거 영화 만든다는 것 같던데 정말일까요?) Maldacena는 TIME 사이트 같은데서도 본 것 같고요. 그래도 역시 스타워즈 제다이의 요다 같은 마스터는 위튼인가요? 그렇담, 영국에서 초끈 하려는 박사지망 학생들은 케임브리지에 무조건 지원해보는 거군요. 들어가기가 조차 그리고 가서 살아남는 거 조차 무지 어렵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그런 곳은 뭘 가지고 어드미션을 받을 수 있나요? 영국이니 GRE도 안 볼 것 같고(있으면 보긴 보나요?). 아마도 석사 때 연구실적 외에는 다른 요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서나 성적이야 다 비슷하게 좋을 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죄송스럽게도 주소가 뜨는 걸 보고 짐작이 가서 여쭤봅니다만, aei 포츠담 이런 걸로 보아 막스 플랑크 연구소 아인슈타인 인스티튜트에 계신가 봅니다. 꼭 초끈 만이 아니더라도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연구소 분위기나 그 지역에서 먹고 사는 거 등... (런던 보단 훨씬 좋을 거 같아 보입니다만..) 개인 문답으로 보드 깔아 놓으면 다른 분들에게 곤란할지도 모르니 이 정도 더 질문 올리고 그만 접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