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Pe ] in KIDS 글 쓴 이(By): CHAOS (담배한개피) 날 짜 (Date): 1998년 4월 30일 목요일 오후 12시 46분 51초 제 목(Title): Re: 파리에 민박이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정확한 주소는 잘모르겠는데 궂이 필요하시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인 민박은 거의 모든 나라에 있는데 확실하게 있다고 알고 있는 곳은 프랑스 파리 3군데 정도 오스트리아 빈 2군데...스페인 바르셀로나 2군데.. 파리에서는 젊음의 집이라는 곳에서 한 5일 있었는데 거기가 유학생들 아지트 비스무리 한 곳이라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고 그 형도 무지 좋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밥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97년 1월 당시 100프랑 했음 (1박에..) 그리고 평화의 집이란 곳이 있는데 거긴 잘 모르겠음! 오스트리아에는 악명높은 ....집이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거긴 저도 잘은 모르는데 통신상에서 안좋은 평을 하더군요...스페인에는 아리랑이라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이 있는데..개인적으로는 별로.. 왠만하면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미국이라도 도서관에서 잘 찾아보면 한국책들도 많고 거기에서 여행에 관한 책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님 다른 통신(하이텔이나 천리안)등의 아이디가 있으면 거기서 많은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책은 틀린게 너무 많거든요.. 파리의 민박집은 제가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있으니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참 영국에서도 유학생이 경영하는 민박이 있다고 그러던데...런던에서요.. ...별 도움이 안되었을 것 같은 예감이... 이만.. 혼돈 속에서의 일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그건 도피일 뿐이다... ....그러기 위해선 인간이 되어야 한다..난 언제 인간이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