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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e ] in KIDS
글 쓴 이(By): James (Reiser)
날 짜 (Date): 1997년10월28일(화) 17시38분20초 ROK
제 목(Title): 프랑크푸르트에서 먹은 버거킹 와퍼

프랑크푸르트를 헤메이다가 허기가 져서 버거킹에 들어갔다.

독일에는 아랍이나 터키 계열 사람들이  3-D 작업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버거킹 종업원들도 주로 터키 계열이 많았다.

나는 "Geben Sie mir bitte ein Whopper mit Kasse und Orangen saft"라고 

말하였다. (치즈와퍼랑 오렌지 쥬스 주세요)

치즈와퍼 맛은 한국이랑 비슷했다. 치즈가 좀 더 맛있었다는 것 이외에는.

특이할 점은 재활용 머신이 버거킹 안에  있었다는 점. 

음료수를 마신 후 사용한 컵을 기계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컵이 찌그러져서 안으로 들어가고 동전출구에서 1 마르크가 나온다.

물론 의무적인 사항은 아니다. 약간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람에게는

1 마르크를 환불해주는 합리적인 독일인들의 재활용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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