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Cloud (팔불출) 날 짜 (Date): 1998년 6월 9일 화요일 오후 11시 09분 39초 제 목(Title): Re: 자원봉사를 시작하긴 했는데... 우선 관심 감사하고요. 후후후... 자고로...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라고 하지요? =) 지금은 애들이 쓰는 교과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여러가지의 요소들을 제가 직접 다 지적해 줍니다만... 실제로 그 아이들이 이야기하는걸 들으면 실망스러울때가 매우 많지요. 학교 수업에 관한건데, 지금 설명을 해 줘도 제대로 이해 할지 모르는 아이들한테 그 휘황찬란한 한국식 발음으로 주절거린다고 하는군요. 수업시간 내내. *물론 영어만으로 수업을 한다고... 기가 막혀서.* 하여간,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어합니다. 지금에 있어서는. 다음주부터는 제가 그 아이들 수학과 과학까지도 가르쳐야 될 것같군요. 과학은 한번 가르쳐 보고 싶던 과목인지라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타마라님 감사합니다. =) 난 시그 싫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