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 날 짜 (Date): 2003년 12월 15일 월요일 오전 06시 12분 54초 제 목(Title): NEWS]"남학생보다 똑똑한 여학생" 조선일보 2003.12.14(일) 17:49 "남학생보다 똑똑한 여학생" 초·중·고 학업성취도 조사 고1 수학빼고 전과목 우수 [조선일보 최승호 기자] 우리나라 초중고 여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남학생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교 1년생 10명 중 1명은 최소한의 기초학력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분석한 ‘2002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는 전국 각 시·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교 1학년 등 3개 학년생들 가운데 약 1%(전국 575개교 1만9200명)를 대상으로 지난 2002년 실시됐다. 평가과목은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등 5개 과목이며 평가결과는 우수·보통·기초·기초학력 미달 등 4단계로 판정했다. 조사결과, 고 1 수학과목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을 앞섰다. 예를 들어 고1 국어·사회·외국어의 경우 여학생의 평균 성취도가 남학생보다 각각 7.19점, 1.49점, 5.44점 앞섰고, 과학에서도 여학생(100점 만점에 45.67)이 남학생(44.64)보다 1.03점 더 높았다. 다만 고1 수학의 경우 남학생이 38.93점으로 여학생(38.91점)보다 미세하게 높았을 뿐이다. 기초학력미달 판정을 받은 학생 수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적어, 여학생 학력이 상대적으로 앞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고1 국어의 경우 남학생 기초 미달자는 13.7%로 여학생(6.4%)의 두 배에 달했고, 수학도 남학생이 14.4%인 반면 여학생은 11.4%, 과학은 남학생이 9.1%인 반면 여학생은 5.8%로 남학생 기초학력 미달자가 월등히 많았다. 기초학력미달 판정이란 해당 학년의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최소한의 학력수준에도 못 미친 경우를 말한다. 다만 우수학력 판정을 받은 학생 수에서는 수학·과학은 남학생이, 국어·영어는 여학생이 강세를 보였고, 사회과목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2002년도 평가대상자 전체 가운데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7.2%였고, 학년별로는 초등 6년 4.0%, 중 3년 7.3%, 고 1년 10.4%였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저학년 단계의 학습부진이 누적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2002년도 우수학력 판정자 비율은 15.1%, 보통학력은 41.2%, 기초학력은 36.4% 수준이었다. 한편 2001년에 이어 2002년에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읍면지역 학생들이 대도시 혹은 중소도시 지역 학생들보다 학업성취도가 현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여학생들의 학력이 우수한 것에 비해 사회 차원의 여성인력 수용능력은 상당히 낙후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 또한 시급한 문제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최승호기자 river@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 ▤Headmaster: ALBUS DUMBLEDORE ▤▤▤▤▤▤▤▤▤▤▤▤▤▤ Dear Mr. snuiwa,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have passed every N.E.W.T. Minerva McGonagall, Deputy Headmist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