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2001년 5월 9일 수요일 오전 12시 53분 52초 제 목(Title): 교사 70%, '교직생활에 불만족' 교사 70%, '교직생활에 불만족'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 초.중등교사의 상당수가 과다한 업무 등으로 인해 교직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회로부터 낮은 존경과 예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교총에 따르면 스승의날(15일)을 맞아 지난달 전국 초.중등교원 2천669명을 대상으로 `교원예우및 교권실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교직생활에 대해 `매우 불만족'(6.2%)이나 `대체로 불만족'(20.8%), `그저 그렇다'(42.3%)는 부정적 답변이 `매우 또는 대체로 만족'(30.7%)이라는 긍정적 견해보다 많았다. 교직생활에서 겪는 고충사항으로는 `과다한 학사행정업무 및 잡무처리'가 5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과지도 부담' 32.9%, `교육행정기관의 부당한 간섭' 3.5%, `수업준비 시간의 부족' 2.2% 등을 꼽았다. `사회의 스승 존경도와 예우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대체로 낮다'(49.5%)거나 `아주 낮다'(21.8%)는 부정적 견해가 71.3%를 차지했으며, 교원예우 및 존중 측면에서 정부의 관련시책(5점 만점)에 대해선 1점 43.7%, 2점 41.9%, 3점 13.3%, 4점 0.8%, 5점 0.3% 등으로 대부분이 절반에도 못미치는 점수를 매겼다. 교사들은 이에 따라 자신의 자녀가 교직을 택할 경우 `자녀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견해가 73.2%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찬성'(7.5%)보다는 `반대'(19.3%) 의견을 더 많이 피력했다. 이밖에 교원 및 교원단체의 정치활동에 대해 48.3%가 `제한적 허용', 39.0%는 `전면 허용' 의견을 나타냈으며, 학교공동체 생활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는 `학부모의 지나친 간여'(35.4%), `학생들의 교권 경시태도'(33.2%), `교원들간의 이질감 및 갈등'(11.9%) 등을 지적했다. aupfe@yonhapnews.co.kr (끝) 2001/05/08 07:01 송고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