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9년 10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 48분 09초 제 목(Title): 교사 70%, `교원평가제'에 불만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 교사들 대부분이 현행 교원평가제도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고 공정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최근 전국의 초중고 교사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평가제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사의 70.6%가 현재의 교원평가에 대해 `불만스럽다'고 응답했고 `만족한다'는 교사는 4.2%에 그쳤다. 또 `평가가 공정한가'라는 물음에는 60.7%가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으며 `공정하다'는 응답은 13.9%, `보통이다'는 대답이 25.5%로 나타났다. 근무평가가 불공정한 이유에 대해 교사들은 ▲연공서열(28.6%) ▲평가자의 편견(27.2%) ▲헌신적인 노력과 능력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17.6%) ▲평가내용과 기준의 모호성(12.5%) 등을 들었다. 한편 교육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에 의한 교사평가'에 대해 교사들의 88.6%가 반대 의사를 나타냈고 찬성은 3.8%에 불과, 교사들 대부분은 학부모. 학생의 평가가 교권을 훼손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들은 근무평가 결과를 성과급 지급에 반영하는 것에 대해서도 92%가 `반대한다'는 응답이었고 찬성은 3.5%에 그쳤다. 특히 신세대에 속하는 29세 이하의 교사들의 경우도 평가와 보수를 연계하는 이러한 제도에 대해서 85.2%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aith@yonhapnews.co.kr(끝) 1999/10/24 08:04 송고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