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emdong (동은미) 날 짜 (Date): 1999년 6월 26일 토요일 오후 05시 45분 39초 제 목(Title): Re: 폭력. 무책임한 말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미국처럼 17명의 아이만, 아니 많아도 25명의 아이만 제게 준다면 없는 능력이라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갈수록 이기적이어서, 서로 치고 받는 싸움을 하는 것을 말리는 것도 그쯤이면 가능하겠습니다. 서로 남의 탓만 하며 변명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도 그쯤이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학교 다닐 때 70명을 가르치셨던 제 담임샘을 제가 지금 누구보다 존경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