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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guest) <lab5.hsg.usu.ed> 
날 짜 (Date): 1999년 6월 21일 월요일 오전 01시 54분 01초
제 목(Title): 머리 나쁜 사람 


그런 분들 많겠지만 나도 성격이 스스로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사람 사귀어보면 싫은 유형이 
1) 거만한 사람, 자신을 재는 잣대랑 남을 재는 잣대가 현격하게 다른 사람. 2) 
무능력한 사람.

두 가지인데. 2)도 답답하지만, 내 자신이 그러려니 생각하고 많이 넘어가는데.
1)은 물론 나 자신이 그러려니 하고 참아주는 경우 많지만. 
"I am ok, but you are not ok".  "나보다 산수문제 못푸는 사람은 게으르고 
인간쓰레기. 공장에서 벽돌이나 찍어야할 인간들", "나는 수재니깐 유학와야되고, 
그들은 국고를 낭비하는 사람들." "내가 입에서 쏟는 개**라는 당해야 마땅한 
놈에게 쏟는 욕, 남의 입에서 나오는 상스럽지 못한 소리는 무교양의 소치" 등등의 
사고를 엿보고 있음, 정말 짜증나서.

결론; 미분방정식은 어쩌다 풀 수 있게 되었지만, "너도 나와 같은 사람이다"라는 
간단한 명제를 이해 못하는 머리가 나쁜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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