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cuore (사랑은) 날 짜 (Date): 1999년 5월 4일 화요일 오후 05시 05분 12초 제 목(Title): Re: 日 초등교 수업불능 상태…교사에 툭하� 오늘 아침 동아일보에서 이 기사를 접했다. 나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듯 싶다. 우리나라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란 법은 없다. 물론 중등의 현장에서는 이미 벌어진 일이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다. 그리고 이번에 처은으로 아이들을 만났다. 내가 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 이 기사로 충격을 받고 국어 시간에 5학년인 우리반 아이들과 토론을 했다... 아직 순진하고 착한 우리반 아이들은 일본 아이들의 행동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그들의 맘을 이해한다는 아이들도 있었다.."공부만 시키니 애들이 그러죠?" 선생님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글ㅆㅖ.... 우리도 그런일 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지??" 교사???? 아이들은 어떤 교사를 바라고 있고... 어떤 교사가 좋平�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일까? 현재 선생님의 위치에 있는 나로서도 알지 못한다.. 이런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 스승!!!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 다는 말이...단지 교상늬 권위를 세우기 위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 모든 것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