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cuore (사랑은) 날 짜 (Date): 1999년 4월 7일 수요일 오후 07시 14분 12초 제 목(Title): 경험과 교직 금년에 교대를 졸업하고 정식 발령을 기다리는 예비 교사이다. 물론 지금 대전의 모 초등학교에서 임시강사로 1개월 가량 담임을 맏고 있는 중이다. 명예 퇴직... 교직 생활 20년의 경력을 갖고 계신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미 과제를 놓고 대부분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윗글의 pk님의 올리신 글은 오늘 조선일보 에 난 기사로 기억된다. 이러한 일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초등교육의 문제가 안닌 , 대한민국의 커다란 사회 문제이다 나도 대학에 다닐 시절에는 젊고, 컴퓨터를 잘 다루며 모든 영역에 있어서 현재의 젊은 교사들이 나이드신 어르신 교사들보다는 훨씬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여겼다. 나이드신 분들은 (45세 이상) 이제 교직을 젊은 후배들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현재 현직에서 가까이 초등교육을 바라볼 때... 가장 유능한 선생님은 40대 이상의 분들이 대부분 이라고 확신한다.. 수업을 준비하는 면에서 교재 교구 , 그리고 아동들의 생활지도 까지.. 우리 젊은 교사들은 그 분들의 발 뒷꿈치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된다. 일과가 끝날 무렵 나 자신의 하루의 삶을 반성하며 일지를 쓸때면 나의 지식의 부족함이나 어리석음이 부끄럽기 그지없다.. 컴퓨터, 실물화상기 등 현대에 들어와서 쓰여지는 교육공학의 기기들도 나와 같은 젊은 교사 보다도 그 분들이 더욱 잘 다루시며 배우기에 열심이시다. 1주일 전 부터 명예 퇴직의 숫자가 많이 늘어나거ㅗ 있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디 대한 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나의 선생님 이시기도 한 선생님들이 용기를 갖으시고 때에 자신들의 교육 철학을 멋있게 펼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