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inxs (★엄친아★) 날 짜 (Date): 2007년 8월 29일 수요일 오후 04시 35분 52초 제 목(Title): Re: 주식.. 이제 주식한지 5개월 남짓... 처음에는 팔 시기를 잡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주식은 계속 오르고, 언제쯤 팔아야 할까 고민고민.. 그런데 요즘엔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실 배운다기 보다는 그렇게 안하면 돈을 잃거나 이익의 폭이 작아지니까..헤헤..) 살 시기를 기다리는 것... 팔 시기를 기다리는 것... 참, 재미있는 게임같다. 후후.. _______ 주식하신지 5개월 밖에 안되시는군요... 전 글 쓰시는 걸로 봐선 몇 년은 되는 것 같으시던데;; 저는 주식한지 5년 넘었는데 넘 잼있으니깐 다른 도박을 못하겠더라구요 ;;;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