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bini (-__-) 날 짜 (Date): 2007년 6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55분 48초 제 목(Title): Re: 모든 권력에는 책임이 따른다 아, 루보이야기 한건 루보때 몇일 연속 하한가 치면서 주식담보로 미수거래/신용거래 한 사람들이 쪽박을 찬것은 물론이고 담보가치 이하로 주가가 떨어지는 바람에 증권회사도 꽤 손해를 봤어서요. 아시겠지만, 주식을 사면 주식 담보로 대출 받아서 다시 주식을 살수 있는데 그러다가 폭락하면 보통 자동으로 반대매매 들어가서 증권회사가 빌려준 돈을 회수하거든요. 그런데 아주가끔 하한가 폭탄이 연속으로 터지면 팔지 못한채로 자산이 마이너스가 될수 있는데, 제가 최근에 본 대규모사태가 루보밖에 없어서 루보의심을 한거죠. 보통 변동성 높은 주식은 실제 가치의 30%정도밖에 담보를 안쳐주고 우량주는 70%가량을 담보로 쳐주는데..요즘같이 활황장에선 우량주든 잡주든 전부다 미친듯이 오르다 보니까...폭락이라도 해서 30%가량 떨어지면 반대매매로 10%에서 20%가량 오버슈팅 될수도 있고 그러면 신용대출금액이 자산보다 높은 증권회사는 그냥 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증권거래소에 거래대금도 지급 못하는 수준으로 완전히 망해서 공적자금이 들어가야 되는 정도가 되죠. 이거 걱정해서 정부에서 뭐라고 한건데 타이밍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말하신 주장이랑은 별로 상관 없는내용인데..이야기가 좀 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