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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6년 4월 26일 수요일 오후 08시 09분 39초
제 목(Title): Re: 요즘 살 만한 주식


>중기, 장기의 의미가 어느 정도의 기간인가요?...


저같은 경우 언제나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염두에 두므로 주봉이나 월봉 등의 
중장기 그래프의 고점과 고점 사이와 같은 주기의 1/2사이클 정도를 중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이 바닥권이라고 생각하면 지금으로부터 중장기 그래프상 직전 
고점까지의 기간 정도가 되겠지요.
장기는 바닥권에서 역사적 고점까지의 기간 정도로 보고요.
종목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경기 민감도가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리 큰 
차이는 없고, 보통 중기는 반년에서 1년 정도, 장기는 2~3년 정도로 봅니다.


===


>다른 것은 이해가는데, 삼성SDI는 성장동력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현재 그런 이유로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닥을 기고 있을 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문제가 해결될 경우 기회가 
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문제 해결이 가시화 되는 것을 확인 한 후에 들어가는 것도 좋겠지만, 그럴 
경우 먹을 게 적어지므로 저는 약간의 위험은 감수하는 편을 즐깁니다.


>장부상 저평가라는 것은 이해가 갈만한데..
>PDP, 2차전지.


OLED 등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분도 큽니다.

그리고 슬림 브라운관 부분의 전망도 괜찮다고 봅니다.
아직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들 등의 수요처가 많으며, 성숙기를 지난 산업이라
투자비용이 별로 안 들므로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상당한 수익을 안겨주리라고
봅니다.


>SDI가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이니만큼 
>디스플레이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해야하니, 
>2차전지보다는 PDP에서 가시적인 실적이 나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꼭 디스플레이만 잘해야 된다는 법은 없죠.
뭐든 많이 벌면 장땡입니다.
모바일용 소형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부분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PDP의 
전망도 전 괜찮게 봅니다.
저도 조만간 TV 하나 새로 살 생각인데, 제 취향으론 40인치대 LCD 보단 
50인치대의 PDP가 낫다는 생각이고, 그래서 조만간 PDP를 하나 살 생각입니다.
뭐 사람들 취향이 다 각각이겠지만, 같은 가격대에 10인치에 가까운 우위라면 
최소한 1/2의 승률은 할 거란 생각이고, 기술적으로 화질 등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수렴할 거라고 생각하므로, 가격경쟁력만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기대 
이상으로 괜찮을 수 있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브라운관 부분도 성장성은 별로더라도 기본적인 돈벌이는 
해줄 거고요.


>그런데.
>요즘보면 LCD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특히 삼성전자와의 관계로 인해서 
>전자에 비해서 모기업에서 지원받는 것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아는데..
>SDI를 추천하신 이유를 알고 싶네요.


멀게 보면 관건은 OLED인데, SDI의 사활이 걸린 정도라고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므로 LCD처럼 허망하게 전자에게 뺐기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도 소형부분 양산을 하고 있는 SDI가 밀릴 이유가 없고요.


중장기 목표 수익률은 앞으로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이 점차 개선되는 것만 
확인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개선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많이 높다고 
생각하고요.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란 리스크를 안고서 개선될 가능성을 기대하며 돈을 
대는 것을 전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면 리스크가 약간 있는 
쪽이 거의 없는 것 보다 훨씬 나을 수 있으므로 전 그런 리스크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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