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rst) <211.177.121.26> 날 짜 (Date): 2003년 2월 22일 토요일 오후 01시 19분 24초 제 목(Title): [p]SK 그룹 성장사 ▒ 번호 : 374 ▒ 글쓴이 : 서울시민 () ▒ 조회 : 1928 ▒ 추천 : 16 [강추] SK의 성장사를 아시나요?[펌글] 판도라상자, 2003/02/18 오전 11:15:12 1. 사람들이 SK가 따먹은 공기업으로 유공, 이동통신만 얘기하는데 70년대 워커힐호텔도 공기업이던 걸 특혜인수 한거다. 또한 SK의 출발인 수원 선경직물 자체가 적산을 인수한 것이다. 수원건달이던 최종건이 하나 뺏아서 사업 시작한 게 오늘날 SK다. 2. 80년 당시 유공은 거의 삼성그룹이 인수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5.17 쿠데타 나고나서 한순간에 바꼈다. 노태우가 간여한 것이다. SK는 노태우와 사돈 되기전에 일찌감치 거래관계를 터고있었다. 3. SK는 유공을 인수하면서 5대재벌의 반열에 올라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가장 큰 무기는 80년대 당시의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체계였다. 당시는 정부가 주요공산품에 대해 가격을 정해주고 심지어 생산업체의 이익까지 통제했 다. 그런데 이렇게 가격,이익을 통제할 때 계산기준이 원가인데 SK는 석유,화학에서 국내최대기업인 점을 이용해 원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엄청난 부당이익을 챙겨 최종현일가의 배를 채웠다. 유공을 인수하자마자 시작한 것은 원유를 들여올 때 직접수입 하지않고 선경상사를 통해 커미션을 주는 것이었다. 당시 선경그룹의 지주회사로서 부실하던 선경상사는 거의 유공커미션으로 먹고살았다. 실제 일은 유공이 다하고 선경상사는 숫가락만 걸치고 년간 수백억을 챙겼다. 그만큼 원유수입단가가 높아져 국내기름값이 비싸진 것이다. 4. 그보다 더 큰 비리는 80년대 벌어진 수조규모의 대규모 건설공사였다. 그때는 고도성장기이므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각기업들이 설비를 추가하고 있었다. SK는 그냥 1000억이면 지을 설비를 외국브로커를 끼워들여서 2000억에 짓는 식이었다. 차액 1000억은 해외의 최종현개인구좌로 들어가고 정부에 제출되는 원가자료에는 그 공장을 짓는데 2000억이 들어갔다고 보고한다. 그만큼 그 제품의 국내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것이다. 5. 지금의 SK증권은 90년 태평양그룹에서 인수했는데 인수주체가 SK계열사가 아니라 최종현 개인이었다. 공장 지으면서 빼돌린 돈으로 증권회사를 산 것이다. (계속연재) ▒ 게시일 : 2003-02-20 오후 11:51:49 from 211.208.22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