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FuckingUSA) 날 짜 (Date): 2002년 7월 2일 화요일 오후 02시 47분 57초 제 목(Title): Re: 승산없는 겜은 하지 마쇼. >중기적 얘기만 안게 아니란걸 다 알아요. >사람들이. 헐~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그런데, 당신의 말이 얼마나 헛소리인가 하는 건, 이 글타래의 초기에 있은 아래의 내 글 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을 듯.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FuckingUSA) 날 짜 (Date): 2002년 6월 30일 일요일 오전 01시 58분 21초 제 목(Title): Re: 다크맨 >아... 저도 폭락은 맞는데요 >지지난 목요일거요... >이번것도 폭락은 맞는데 >제 예상은 서서히 720까지 떨어질거라고 봤는데 >너무 급격히 내려갔다는겁니다. >오늘은 다시 올라갔네요. >서해교전도 있고 크게 올라가긴 힘들겁니다. >다시 내려오겠죠. 제 생각은 다크맨님의 것과는 다르니, 제 글에 '저도..'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지지난 목요일을 말씀하시는데, 님께선 그걸 진행중인 폭락의 일면으로 보셨고, 전 그걸 외부영향으로 인한 일시적 충격으로 보았으니까요. 또 다크맨님은 추세적인 폭락을 예상하셨죠. 그러면서도 수요일의 하락에 대해선 '예상은 이런 게 아니었다'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전 수요일의 하락 정도는 되어야 폭락이라 부르고, 특히 중기적 전망에서의 폭락이라면, 수요일의 하락에 비견될 수 있을 정도의 하락이 반복해서 일어나, 상당한 기울기의 하락이 추세를 이루는 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즉, 원래 다크맨님이 생각하신 정도의 하락은 제겐 폭락이 아니라는 거죠. 전 그런 건 폭락이라 부르지 않고 '가격조정'이라 부르니까요. 님께선 '폭락'이란 단어를 저랑은 다르게 사용하신 모양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그러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 수요일의 폭락을, 강세장의 조정기가 끝자락에 이르렀을 때에 흔히 볼 수 있는 투매의 일종으로 봅니다. 증시 용어로는 Capitulation이라 하는데, 증권투자에 혐오를 느끼며 포기 상태에 이르러 비이성적으로 투매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은, 바닥의 징조일 때가 많습니다. 서해교전을 말씀하시는데요, 그렇게 강력하게 폭락을 주장하신 분께서 어찌 그러한 악재에 의존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시는지요. 마치, 폭락후 즉각 되반등이 일어나자, 어 이게 아닌데 하며 불안해 하시는 것 같군요. 폭락장이라면 그런 게 없어도 내려야겠지요. 전 조정의 끝자락이라고 보기에, 그리고 이미 반등이 시작되었다고 보므로, 서해교전이 약간의 충격을 줄지는 몰라도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할 거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