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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joxer (봄맞이 )
날 짜 (Date): 1997년11월23일(일) 01시38분12초 ROK
제 목(Title): (CNN financial network)한국이 200억불요�


김영삼대통령은 급박한 정책에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

한국의 김영삼대통령은 토요일에 IMF로부터 200억달러의 구제금융
을 요청하게된 경제문제에 대해서 사과했다.
"지금은 누구를 탓할 ㄸ가 아니다. 다시한번 우리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이 위기를 극복할 고통을 분담하자"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IMF가 몇몇 경제정책을 통제할(dictate) 것이라는 견해
를 받아들이려고 정부가 몸부림치고 있다고 TV를 통해 말했다. 많
은 한국민들은 씁씁한 기분이며, "경제주권"의 이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현지 기자들은 전하고 있다.
한국의 발표는 정부고위관리의 IMF구제에 대한 전날의 부인뒤에 
나왔다. 김대통령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그러한 계획을 받아
들이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미국과 일본의 도움요청이 실패한 뒤에, 한국은 IMF의 구제를 받
기로 결정했다. IMF의 도움은 가끔은 과감한(drastic) 조치를 동반
한다. 
"우리는 긴박한 외환 수요를 위해서 IMF제도를 이용할 것이자. 우
리는 도래하는 경제재건의 부담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다"고 말했다.
재경원 장관인 임창렬은 고위 관리들이 이번 주말에 구제금융의 조
건과 내용을 협상하기 위해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4주 이내에 
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우리는 IMF와 우방국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IMF자금을 요청하기
로 결정했다"고 임장관을 말했다. 그는 한때 IMF의 집행위원
(executive director)으로 일했다.
금융시장은 결정에 환영하는 분위기로, 주가지수는 금요일에 17.66 
즉 3.6%오른 506.07로 마감되었다. 원화 또한 IMF news로 인해 달
러당 금요일 1,136원으로 개장하여 1,065원에 마감되었다.
한국경제는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통제불능의 외국
차입금에 타격을 받고 있다. 외채는 이 지역의 통화가치를 낮추고 
많은 기업들을 부도로 내몰았다.
IMF의 구제금융전에 IMF은 부실기업과 금융기관의 정리와
(house-cleaning) 같은 조건을 요구하곤 한다.
오펜하미머 투자회사의 투자전문가인 니콜라그 홀슬리씨는 그런 개
혁조치중의 하나는 경영의 "투명성(transparency)"을 만드는 것이라
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무얼하는지 모른다. 자세히 보면, 
이익을 숨기고 있고, 조작되고 있다. 자본시장의 공정가격이란게 없
다."고 말했다.
한국이 단기간에 상환해야하는 부채가 550억달러라도 예측되고 있
다. 그런 부채가 은행들의 발목을 잡아왔고 개혁의 예봉을 꺽어왔
다고 홀슬리씨는 분석했다.
문제는 아주 극단적이다(extreme).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상위 49개의 회사가 전체 GNP의 90%를 생산
하면서도 이익은 고작 6천 5백만 달러에 불과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지원규모는 아마 IMF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이다. 인
도네시아와 태국을 합쳐서 600억달러를 지원했고, 멕시코는 1995년
에 500억 달러를 받기로 협상했었는데, 그것이 이제 까지의 최대기
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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