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삼성뭔일) 날 짜 (Date): 1996년08월12일(월) 05시02분33초 KDT 제 목(Title): 삼성애니콜의 격세지감. 삼성애니콜이 아나로그 휴대폰 시장에서 1등을 했다고 좋아했던게 엊그제 같다. 하지만 CDMA가 울나라 차세대 이동전화 방식으로 채택된후 LG 프리웨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나로그 시장에서 LG는 그야말로 개밥에 도토리 였는데 말이다. 영원한 강자는 없음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암튼 LG 프리웨이의 시장 석권을 기대한다.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 조선일보 (CS) 조선일보사 기사분류: 21. 경제/산업 기사일자: 96/08/11 제 목: [디지털휴대폰] LG 프리웨이 "새바람" PAGE: 1/ 3 ------------------------------------------------------------------------------- >>>> 애니콜과 선두경쟁 "기능 다양성 강점" 분석 <<<<. 디지털 휴대폰(CDMA)시장에 LG정보통신의 [프리웨이] 돌풍이 거세다. 그동안 아날로그방식의 휴대폰은 삼성전자 [애니콜]과 모토롤라 제품이 시장점유율 선두를 다투는 양상을 보여왔으나, 지난 4월 디지털휴대폰 서 비스가 시작되면서 LG정보통신의 [프리웨이]가 휴대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7월말까지 디지털휴대폰의 판매대수는 정확한 수는 파악이 어렵지만, 각이동통신사의 가입자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프리웨이]가 [애니콜] 과 대등하거나 다소 앞서는 강력한 도전자로 등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 다. 7월말 현재 13만 5천5백여명의 디지털휴대폰 가입자를 확보한 한국이 동통신(011)의 경우 가입자중 6만3천7백여명(47%)이 [프리웨이]를, 5만 1천5백여명(38%)이 [애니콜]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만5천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신세기통신(017)은 [애니콜] 사용자가 1만6천8백여명, [프리웨이] 사용자가 6천여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LG정보통신측은 {7월말까지 프리웨이의 총 판매댓수는 7만여대로 애니 콜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음성메시지 보관등 다양한 부가서비 스기능과 LG의 CDMA기술에 대한 신뢰등으로 프리웨이가 강세를 보이는 것 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7월한달 동안 삼성이 국내 이동통신회사에 납품한 7만5천 대의 휴대폰 가운데 4만5천대가 디지털 애니콜 휴대폰}이라고 밝히고, {디지털휴대폰 서비스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휴대폰 수요도 급성장할 것으 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아날로그휴대폰시장의 강자로 군림했던 모토롤라는 아직 CDMA방식의 디지털 휴대폰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 < 석종훈기자 > @삼성 뭔일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