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rotifl (잘모름) 날 짜 (Date): 1999년 11월 15일 월요일 오후 12시 57분 12초 제 목(Title):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 피터 린치가 한 말중에, '떨어지는 칼날을 손으로 잡지 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리고 있는 주식은 얼마까지 내릴 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매수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말이지요. 어떤 주식이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해서 금방 오르는 것은 아니고, 시장에서 그 종목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만한 계기가 있어야 오르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상승반전의 신호를 확인하고서 매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겠지요. 우리나라 정보통신주가 비싸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PER 지수를 보면 외국의 정보통신주에 비해 오히려 훨씬 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SKT가 PER가 30, LG정보통신이 PER가 15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의 NTT나 미국의 Lucent Technology의 경우 PER가 150에 달합니다. 이런 벤치마킹 회사들과 비교해보면 SKT는 500만원 이상, LG정보통신은 100 만원 이상 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주가가 높다고 해서 비싸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SKT나 LG 정보통신이 그 가격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은 결코 아님. 매수 추천도 아닙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손으로 잡지 말며, 오르고 있는 주식을 팔지도 않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승추세 확인후 매입, 하락추세 확인 후 매도 전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