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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jewel (그냥! 보석�)
날 짜 (Date): 1996년07월13일(토) 10시19분49초 KDT
제 목(Title): 증권제도 개선 방향 발표


어제 증권제도 개선방향이 발표되었습니다.
여러부분이 있지만 공모주에 대한 부분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고수익을 올려주었던 증금예수금이 단계적으로 축소되어
99년에는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모가격도 싯가로 발행한다고 하니 장점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젠 이 상품도 신탁정도의 수익률이상을 보장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더이상 신규가입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하고 계시던 분들돈 1-2년내에 다른 상품으로 옮기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당장 느끼기에는 채권밖에 없을듯 합니다.

아래는 한국경제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참고로 하시기를..


 제    목: [증권제도 개선방안] 공모주청약예금 어떻게 되나            PA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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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증권제도 개선방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증금공모주청약예금등 각종 공모주 청약관련 금융상품이 투자수단으로서
장점을 거의 상실하게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제도개선안은 공모주 청약예금을 단계적으로 축소, 오는 99년 전면
폐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80%인 공모주 청약예금에 대한 공모주 배정비율을 오는
10월 60%로 축소하고 매년 20%포인트씩 줄여 오는 99년 10월에는 공모주
청약예금이 폐지된다
 
 
 배정비율이 낮아지면 배정주식수가 줄어 그만큼 메리트가 사라지게 된다.
 
 또 지금까지 증관위가 산정하던 공모가도 발행사와 주간사가 협의해 싯가로
 자율결정토록 하고 있다.
 
 배정비율이 단계적으로 낮아져 주식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며 공모가
자율화로 배정받은 주식에서 시세차익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과거에는 일부 종목의 경우 공모가의 몇배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내기도
했으나 싯가발행이 이뤄지면 시세차익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처럼 배정비율이 단계적으로 줄고 공모가도 싯가로 결정된다면 공모주
청약예금의 수익률은 크게 떨어지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공모주 청약예금인 증금공모주청약예금(배정비율 55%)의
경우 지난해 최저 10.61%에서 최고 35.5%의 수익률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예금에 대한 이자 5%에다 배정받은 주식을 각각 최저가와 최고가에 팔았다
고 가정했을때 수익을 더한 수치이다.
 
 그러나 개선방안대로 시행된다면 공모주 청약예금이 신탁상품이나 채권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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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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