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9월 1일 수요일 오전 08시 42분 23초 제 목(Title): 09/01 paxcapital의 어떤글 어제 Micron Technology의 주가가 +7.40%하였습니다. 오늘도 삼성전자가 떠 줄까? 계속 삼성전자가 분투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삼성전자 다니는 사람들 떼돈벌겠네..(우리사주 몇주씩 받았을까??) --------- 금리가 오르고 있군요. 이름하여 실적장세가 이미 시작된 것 같은데.... 주식투자 십년 동안 실적장세는 2번 정도 체험했었는데... 그때마다 꼭 가는 놈이 바로 삼성전자 였습니다. 그 뒤를 LG정보가 따라가구요. 징하게 꾸역꾸역 계속 가는데, 주가가 너무 오르니 고평가다, 트로이카가 죽는다, 등등의 논쟁이 끊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쟁이 불 붙을수록 그놈의 삼전(옛날에는 성자라고 했죠.)는 계속 가더라구요. 주가가 높아 매수하기 망설여지는데도 조정을 기다려 매수하려고 해도, 또 가고 짧은 조정에 또 가고하여 매수기회를 못 잡았었죠, 하여간 계속 갔습니다. 오늘 삼전이 또 발동 걸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납니다. 삼전이 가는 한 종합주가지수의 폭락은 없어요.(물론 조정은 있겠죠) 제조업의 대장주이며, 주도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관이나 외국인이 순매도했지만, 삼성전자의 꿋꿋함에서 저는 안도를 느꼈습니다. 삼성전자가 가면 뒤따라 조무라기 기타 제조업주들이 따라가는 형태, 이것이 우리주식시장의 실적장세로 보면 무리가 없습니다. 오늘 저는 현대전자 추가 물량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일이 바빠서 주문을 못 냈습니다. 보유주 중에서는 아반이 꽤 많이 올랐군요. 삼전이나 현전 추가 매수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의 923 P가 바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 대세 상승기 중 9월에 종합이 밀린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오히려 12월 연말에 쓴맛을 본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또 실적장세하면 왠지 일진그룹이 떠오르네요. 제가 보는 향후 주도주는 삼전, 엘지정보, 현전, 현대정공, 현대건설, 삼성전기, 일진그룹주, 아반, 동아건설, 현대산업, 현대차 등등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현대정공과 현대건설은 실적보다는 다른 이유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참! 그리고 우량제조주의 우선주들도 주목해야 합니다. (삼전우선주, 삼성전관 우선주, 현대차 우선주) 전통적으로 우선주들은 하반기에 강세를 보였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때의 경험이 이번에도 맞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9월에 접어들면서 주가가 많이 오르기를 기원합니다. 개미여러분의 고수익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