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1999년 8월 25일 수요일 오후 08시 14분 59초 제 목(Title): 선물거래 무섭군요. 지금까지 현물만 하고 선물엔 별 관심을 안두었습니다. 관심이 없었다기보다 IMF 대폭락 이후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의 초기자본금이 워낙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선물에 관심을 둘 수가 없었죠. 그런데 지난주에 선물 바닥이라는 감이 팍팍 오더군요. 그래서 금요일에 9월물을 102.15에 2개를 샀습니다. 오늘 하나는 117.45에 전매도했고요, 나머지 하나는 홀딩중입니다. 단 며칠 사이에 거의 투자한 만큼을 번 셈이긴 한데, 올랐으니 망정이지 내릴 경우를 생각해보니 끔찍하네요. 현물과는 달리 무한정 홀딩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추가증거금이 모자라 반대매매에 들어갈 경우가 생기면 그대로 깡통차는 거니까요. 현물에 비해 투기성이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되도록 선물엔 손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그러면서도 나머지 한 계약을 전매도 할 즈음엔 신규매도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정말이지 간딩이가 점점 부어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온달공주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