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1999년 8월  4일 수요일 오후 04시 46분 13초
제 목(Title): HTS의 선택



우선 자신이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어느 망에 연결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신과 LG를 가장 많이 추천하는 걸로 들었습니다만 이 회사들의 HTS 서버가

어느 망에 연결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종, 유화, 한진, 건설, 일은, 보람, 대유, 한양 등 증권전산에서 운영하는 

HTS들은 데이콤의 보라넷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보라넷이나 INET 등에 연결되어

있는 사용자들이 쓰기에는 괜찮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구망, 교육망, 한국통신의 KORNET 등에 연결된 사용자들은 인터넷 ISP간의

병목현상 때문에 연결이 그리 원할하지 못할 것입니다.

일부 대형회사의 경우 시스템을 아예 데이콤에 두고 위탁관리를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어느 회사가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처음 HTS가 도입될 당시 HTS를 운영하는 가까운 증권사중 주차가 편리한 곳을 

찾아서 쌍용(현재의 굿모닝)을 선택했는데, 프로그램도 괜찮고 쌍용의 서버가 

KORNET에 연결되어 있어 그럭저럭 괜찮은 선택이 된 셈입니다.

굿모닝의 경우 서버 자체의 회선용량이 얼마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이 문제는 대신과 LG가 게중 나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굿모닝의 또다른 치명적인 약점은 소액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수료 체계입니다.

0.15%와 3000원 중 큰 금액을 수수료로 받으므로 200만원 이하의 거래시 수수료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단주거래는 무조건 0.5%)

그래도 6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의 거래인 경우 HTS를 사용하지 않을 때의 0.5% 

보다는 낫긴 하지만, 60만원 이하의 거래인 경우 0.5% 보다 비싸게 되니 소액 

투자자의 입장에선 한마디로 엿같은 HTS라 할 수 있죠.

(소위 큰손이라는 사람들이나 그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 이상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졌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도 마음대로 분할매수매도를 하기가 좀 거시기해져서 욕나오더군요. 

삼성도 이런 식의 썩어문드러질 수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더군요.





                                                     온달공주를 그리며...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