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7월 28일 수요일 오후 12시 46분 17초 제 목(Title): 엔화강세 수혜주 엔화강세 수혜주분석-조선 반도체 원양어업 면사업종 -내경 대우쇼크로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엔화강세가 기업의 실적호전과 맞물려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증권은 28일 엔화강세가 지속될 경우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LG반도체 대동 고덴시 동원수산 경방 등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LG 증권 鄭聖均 투자전략팀과장은 『엔화가 강세이면 일본제품과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일 것』이라며 『업종별로는 조선 반도체 브라운관 원양어업 면사업종에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엔화는 이달 중순까지 달러당 1백22엔대를 유지했으나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을 경고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위원회(FRB) 의장의 발언 등으로 강세로 전환, 27일에는 4% 이상 평가절상된 달러당 1백16,75엔을 기록했다. 엔화강세에 따른 업종별 관심종목을 알아본다. ☆조선=그동안 납기 및 품질경쟁력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수주단가 인하를 지속했던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량한 재무구조와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에 성공한 삼성중공업이 수혜주다. ☆브라운관=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있어 가격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관과 LG전자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단기적으로는 일본에서 수입하는 원자재 및 장비비중이 높아 엔화강세 효과가 반감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일본 반도체업체의 수익성 악화 및 D램 가격 인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 현대전자 LG반도체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양어업=수출비중이 47%에 이르는 원양업체들은 이를 대부분 일본에 매출하고 엔화로 결제받는다. 엔화강세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즉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수출비중이 높은 동원수산과 사조산업, 대표적인 원양업체인 동원산업이 수혜주다. ☆면사=일본수출시 엔화결제가 관행화돼 있어 수출단가 효과가 발생한다. 일신방직 경방 전방이 일본 수출비중이 높아 수혜가 예상된다. ☆기타=일본 수출비중이 높은 대동 고덴시 도양전원 극동전선 등 기타 제조업체들도 엔화강세 수혜가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