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7월 22일 목요일 오후 01시 08분 37초 제 목(Title): 단기 투자에 대한 생각 5월 초순에 HTS를 처음으로 만들고, HTS를 처음 들여다보는 순간, 이것만 있으면 하루에도 단타를 여러번 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일먼저 삼보컴퓨터를 가지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죠. 33,000원에 100주 사고 그 다음날 팔고, 또 그날 사고, 그날 팔고 하여, 어떤 날은 삼보컴퓨터를 200주 보유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100주보유하기도 하고 그랬지요. 하지만 그런 단타로 이익을 내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삼보컴퓨터 단타는 그만두기로하자 하고 다 팔았습니다. 약 50만원 손해본 것 같았습니다. 삼보컴퓨터를 이렇게 30,000원대에서 가지고 놀다 다 팔아버리자 몇일 못되서 삼보컴퓨터는 상한가를 하더니, 또 하한가 비슷한 것을 하는가 싶더니 자꾸 올라가 40,000원대에서 놀더군요. 그래서 후회했죠. 그냥 30,000원일때 100주만 가지고 있었어도 100만원버는 것인데 하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30,000원일때 100주만 사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면 700만원은 벌고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단타는 피곤하고 수익도 별로이고 정말 하기힘들고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그 무엇입니다. 단타는 삼보컴퓨터에서 끝나지 않고 LG반도체에서도 계속 되었는데, 그당시 7,500원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LG반도체 1000주를 가지고 비록 초단타는 아니지만 단타를 했습니다. 조금 오르면 팔고 조금 떨어지면 사기를 반복했는데 이것도 이런 단타로는 별 이득을 주지 않더군요. 떨어져 있으면 더 떨어질거라 생각해서 안사고, 또 갑자기 오르면 비싼 가격에 사고, 이렇게 하니 뭐 돈벌기 힘들었는데. 만약에 7,500원 정도에서 1000사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1,300만원은 벌고 있을 것입니다. 다행이도 400주를 11,500원에 사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어서 조금 벌었지만, 단타에 대한 미련때문에 손해많이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주장하는 바는 단타하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