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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7월 20일 화요일 오전 09시 57분 54초
제 목(Title): Re: 묻지마 장세..


대충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묻지마장세는 무조건 매수주문,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무조건 사야겠다 하는
마음에 내는 주문, 즉 '상한자 주문'이 이사람 저사람 다 내는 주문.  이땐
거래량의 폭등을 가져옵니다.  작년 12월 10일경부터 15일경까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한가 300개 이런 날이 몇일간 계속되더군요.  그러나 묻지마 
장세는 몇일 못갑니다.  12월 16일날 대폭락이 있었죠.  거의 전 종목 하한가..
거래량이 터지면 뭇지마 장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을
피할려면 '몇일 올랐다 몇일 내렸다 하면서 올라가는 것'을 해야 합니다. 주식이
상승하려면 가끔 조정이 불가피한 것입니다.

7월 9일/12일 같은 경우도 비슷해요.  무조건 상한가 주문은 아니었지만, 서로서로
사겟다고 달려드는 경우, 그게 묻지마인 것 같습니다.  반드시 그런 장세는 
꺾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거래량 폭증이 가장 무서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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