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7월 1일 목요일 오전 02시 27분 47초 제 목(Title): 삼성차 III 제목 : 삼성차 해체와 채권단 <윤경호> 삼성자동차의 전격적인 법정관리 신청은 채권단에게 당장 직접적인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지난 5월말 현재 삼성차의 은행권 부채는 모두 9000억원 정도로 집계된다.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이 4240억원 산업은행 3500억원 외환은행 1100 억원 경남은행 706억원 조흥은행 522억원 등이다. 여기에는 사모사채들도 포함돼 있다.2금융권의 경우 8000억원이다. 그 러나 2금융권 부채는 삼성생명 등 삼성 계열사 몫이 대부분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삼성차가 발행한 1조8000억원의 회사채 지급보증을 떠안고 있다. 삼성차가 법정관리후 부도로 이어지면 우선 현재 정상이 나 요주의로 분류돼 있는 여신 등급이 고정이하로 떨어진다. 담보 가치에 대한 평가에 따라 추정손실이나 회수의문까지 갈수 있다. 이 경우 전체 대출금의 0.5∼2%만 쌓았던 대손충당금을 20%에서 많게는 100%까지 늘려야 하는 직격탄을 맞게 된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이 사재로 보유중인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를 내 놓아 빚잔치를 벌이기로 한 만큼 채권단은 이를 재원으로 채권을 회수 할 수 있다. 채권 회수 방법은 삼성생명 주식을 현재 대출금에 대한 담보로 확보 하거나 채권단이 삼성생명의 주식을 사들여 대출금과 상계하는 두가 지. 삼성측은 이 회장이 내놓을 출연분과 삼성차의 자산으로 삼성차가 안고 있는 4조3000억원의 빚 잔치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