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6월 28일 월요일 오후 06시 03분 12초 제 목(Title): 다시 읽어보고 싶은 글들. 허락없이 이곳 economics board에서 퍼왔습니다. 요즘 sagang님이 너무 조용하셔서 안타깝습니다. line간의 빈 line들은 제가 '글이 길어질까봐서' 지웠습니다. copy and paste하는 과정에서 몇줄이 빠진 것도 같고, 몇줄이 두번씩 들어있는 것도 같습니다.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12일 화요일 오후 04시 45분 54초 제 목(Title): 실패. 오늘 매도한 종목중 2개나 실패했습니다. 12월 중순 평균단가 14,000원에 산 태창기업(07490)과 역시 같은 기간에 평균 4,200원에 산 맥슨전자(09890)는 그럭저럭 잘 판 것 같은데요, 올 1월 5일에 9,280원에 산 금강개발(05440)과 6410원에 산 유화(05690)를 각각 11,200원과 8,700원에 판 것은 좀 성급했네요. 전체 장이 조정을 받는 분위기라 서둘러 팔았는데, 각각 12,200원(상한가)과 9350원으로 끝났네요. 특히 금강개발은 오전 동시호가때 12,000원에 매도주문을 내놓았다가 정정한 거라서 더 그렇군요. 폭등장 전에 사둔 것도 모두 꼭지날 파는데 성공했었는데 오늘 거는 좀 아쉽네요.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13일 수요일 오전 12시 42분 30초 제 목(Title): 객장에 갈래도 갈 일이 거의 없죠.. 전 10년 전에도 주문과 출금은 전화로 했습니다. 입금도 이체가 되는 가까운 은행을 이용했고요. 그때는 직원에게 매도/매수호가와 잔량을 물어야해서 불편했는데 요즘은 ARS 가 그정도는 알려주니 많이 편해졌죠. 사실 요즘은 ARS도 별로입니다. 모든 증권사에서 다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증권사가 HTS(Home Trading Syste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컴퓨터만 있으면 시세뿐 아니라 각종 차트를 비록해서 객장에 있는 단말기가 제공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집이나 근무지에서도 볼 수 있으니까요. 옛날엔 객장에 가지 않으면 기껏해야 증권회사 서베이와 같은 책을 참고하는 정도밖에 할 수 없었는데 요즘은 HTS 프로그램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니까 그런 책도 필요가 없어졌구요. 물론 주문이나 이체출금 등은 기본이지요. 세종증권의 경우 프로그램이 좀 후지다고 들었습니다만 사이버 트레이딩의 경우 수수료를 50% 할인해준다고 하더군요. 거래하시는 증권회사에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주시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선 http://game.koscom.co.kr에 한 번 들러보세요. 이번 한달동안 모의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던데 거래시 실재의 호가잔량을 반영하므로 실제의 투자와 거의 같으므로 매매의 감각을 익히는데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13일 수요일 오후 06시 10분 11초 제 목(Title): 쉬어야 할 듯... 관심종목들 중 살만한 게 보이지 않네요. 관리종목 중 해태전자를 740~880 사이에 꾸준히 매집했고 신풍제약을 1900~2000원 사이에 매집해 두었는데 그걸로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현재 현금비중이 높아서 오늘 해태전자를 장중 저가에 좀 더 살려고 노력했는데 880원에 몇천주밖에 못사고 말았습니다. 900원일 때 910에 사자고 주문 넣었는데 바로 1000원으로 뛰고 그 다음은 1035원으로 상한가더라구요. 흑자 등 호재보유 관리종목의 분출이 조금 더 늦게 오기를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매수여력자금은 현재 조정중인 몇몇 관심종목들이 좀 더 내려가서 여러가지 지표상 매수시기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그냥 놀리고 있어야겠습니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13일 수요일 오후 08시 52분 57초 제 목(Title): 주식 초심자에게 권하는 투자방법 1. 혹 내리더라도 언젠가는 매수시점보다 더 오른다는 믿음이 가는 종목을 매입. 2. 기다림 3. 내리면 오를 때 까지 기다림. 4. 무조건 기다림. 5. 일정한 수익을 내고 오르는 중 거래량이 폭발할 때 매도. 좀 무식한 방법이지만 절대 손해보지 않는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매도시기를 놓치고 매년 10%씩 3번의 주식배당을 받은 일도 있습니다. 저의 사전엔 '손절매'란 것은 없거든요. ^^ 약 4년만의 시세분출때 매도했죠. 우량주식은 꼭지에서 사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오르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어려운데요, 나중에 급등주의 매도전략에 관한 멋진 글을 퍼와서 올려드릴테니 참고하십시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21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57초 제 목(Title): 전 오늘도 매수. 전 역시 타고난 도박사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겨먹은 심장인지 폭락을 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지난 12월 하순경의 폭락때는 즐겁기까지 했으니까요. (그 폭락때 즐거운 마음으로 해태전자와 신풍제약을 매집했습니다.) 이번 폭락은 앞으로의 장세를 점치기 어려워 그때처럼 즐거운 정도는 아니지만, 어제까지의 계좌잔고가 현금비중이 낮았음에도 그냥 무덤덤한 정도네요. 오늘도 많이 받았습니다. 내일도 어제 매도한 것의 대금이 들어오는 것까지 모두 매수해놓고 당분간 주식에서 관심을 뗄 생각입니다. 제 예상보다 더 내리더라도 언젠가는 때가 오리라는 믿음이 있기에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사전에 손절매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자신이 있으니까요. 이번엔, 경기회복의 초기단계이니 그 기간이 그리 길지 않으리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상하한폭 15%로의 확대도 흐름을 무척 빠르게 만드는 것 같구요. 더 하락하기를 찐득하게 기다리지 못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였습니다. 아.. 대우의 모의주식투자에나 신경을 좀 써볼까 싶기도 합니다. ^^;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22일 금요일 오후 02시 20분 22초 제 목(Title): 풀-배팅. 말쓰드린 것처럼 오늘 장중 저점에 매수하는 것으로 예수금을 거의 다 소진했습니다. ^^ 만약 앞으로 한 30% 이상 더 내린다면, 요즘 아파트담보 대출의 금리를 내리는 경쟁을 하고있던데 은행돈을 빌려서라도 재매수에 들어갈 생각입니다만 제생각에 그럴 일이 생기진 않을 것 같군요.. 향후를 점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흥미로운 장이네요..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30일 토요일 오후 06시 59분 07초 제 목(Title): [주식] 요즘 사강의 상황. 하하.. 여기 조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데로 풀-베팅을 한 상태인데요, IROC님과는 조금 다른 것이 전 시황에 별로 신경을 쓰지않고 지낸다는 점입니다. 장이 끝난 후 이것저것 대충 한 번 훓어 보기는 합니다만, 사고 팔 일이 없으니 현금 100%일 때보다 장의 흐름에 더 무감합니다. 제가 산 가격에서 약 20% 가까이까지 빠졌다가 지금은 10% 정도 빠진 상태인데요, 여러분께 '기다림'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남들이 모두 손절매를 이야기 하는데 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산 가격에서 50% 이상 빠지더라도 그럴 자신이 있고, 또 지금까지 언제나 그런 기다림이 승리를 가져다 주었거든요. 오랫동안 지루하게 60% 정도 빠지는 것을 보고도 믿음을 갖고서 약 1년을 기다려 80% 정도의 수익을 얻고 판 것이 최근에 가장 오래 기다린 것이었습니다. (60%정도 빠졌을 때 저의 반강제적인 권유를 들으신 분은 짧은 기간에 약 다섯 배의 값에 파셨으니 그야말로 떼돈을 버셨죠.) 아무튼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때나 아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나 기다린 다는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p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2월 10일 수요일 오후 11시 08분 38초 제 목(Title): Re: 주식 시장이 전 풀-배팅하구서 여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20% 가까이까지 빠졌다가 한 8~9% 빠진 상태까지 오르더니 지금은 약 15% 이상 빠진 상태입니다. 올해 내로 적어도 30% 이상의 수익은 줄거라고 믿고 약간의 오르내림엔 신경을 안쓰기로 마음먹고 한 배팅이라서 느긋합니다. 어제 생각에 돈이 좀 있으면 오늘 또 내리면 확인매수 들어가고프던데, 돈이 없는 게 웬수더만요. 대신 다른 분께 매수를 적극 권했습니다. 오늘 오전장에 제 말대로 50% 정도 샀다고 하더군요. 혹시 다시 내리거나 아님 조금 오르더라도 제가 팔라는 말 하기 전엔 절대 팔지 말아라고 단단히 다짐을 주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의 종합지수 +1은 무척 좋아보이더군요. 오전엔 거래량이 얼마 안되면서 10p 이상 빠졌는데, 오후장에 거래량이 늘면서 장 막판에 +로 돌렸으니까요. 현금 가지신 분들께선 이제 슬슬 -권에서의 매수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2월 26일 금요일 오후 12시 53분 26초 제 목(Title): 아깝지만 그나마 다행... 지난번에 저의 권유로 50% 정도 매수했던 지인에게 그저께부터 재매수 신호를 보냈습니다. 어제 보니 보유종목중 삼보컴퓨터가 제일 많이 빠진 것 같아 그 종목의 비중을 높이길 권유했죠. 그러구서 저도 좀 사고파서 돈을 빌릴 데를 좀 알아보았는데, 오늘 얼마간을 온라인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일이 좀 있어 조금전에야 -권 내지는 보합 정도에서 매수할려고 시장상황을 살펴보았는데, 이미 삼보컴퓨터는 팔자 없는 상한가네요. 얼마나 갈지 모르는 반등(?)입니다만 애써서 총알을 마련했는데 쏘아보지도 못하고 돌려줘야는 아픔을 겪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얼마 오르지 않은 종목을 골라 매수해야할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화해보니 제 권유를 받은 분은 어제 말한데로 매수를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풀-베팅을 한 데다가 여분의 총알이 좀 생기니까 "오를테면 오르고 내릴테면 내려라! 어떻게 가도 난 괜찮다!" 싶긴 하네요.. :p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2월 26일 금요일 오후 02시 38분 52초 제 목(Title): 쏘았습니다. 좀 기다려서 저도 확인매수라는 걸 해볼까 하다가 그냥 늘 하던대로 모험투자(?)를 재감행하였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중 건설과 증권이 낙폭이 커고 향후 주도주에 하나는 걸리리라는 생각에 그리로 몰았습니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전 11시 06분 40초 제 목(Title): 드디어 수익! 하지만.. 풀-베팅 했던 게 이제 조금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조금 물려있는 상태고, 대우증권과 현대차써비스 등은 본전 정도, 풀배팅 때 관리종목 매도자금으로 추가매수한 삼보컴퓨터가 약간의 수익이 난 상태입니다. 다른 분께 추천했던 것은 증권주와 삼보컴퓨터에서 상당한 수익이 난 상태인데 아직은 조금 더 갖고 있어보라고 했습니다. 팔고 '저가' 건설/은행 등으로 갈아타게 할 것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아직 여러가지 챠트 지표상 꼭지는 아니라는---조정이 있더라도 얕고 짧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판단에 홀딩하기로 했습니다. 근자에 자금을 빌려서 산 제것인 증권/건설도 제법 수익이 난 상태인데다 역시 아직 매도할 때는 아니라고 보지만 추격매수는 위험해 보이기도 해서요. 외인과 기관 등의 행보와 장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매도를 보류하고 싶네요. 물론 이전에 풀-베팅 했던 것들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유할 생각이고요. 지금 11시 06분 현재 종합이 약간 빠진 상태이네요. 하지만 1억주가 넘는 거래량이 좋아 보입니다. 아직 선별적인 매수는 유효해 보입니다. 오히려 조정을 받는 종목들을 장중 저점에 매수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아직은 매도를 보류하고 싶네요. 물론 이전에 풀-베팅 했던 것들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유할 생각이고요. 지금 11시 06분 현재 종합이 약간 빠진 상태이네요. 하지만 1억주가 넘는 거래량이 좋아 보입니다. 아직 선별적인 매수는 유효해 보입니다. 오히려 조정을 받는 종목들을 장중 저점에 매수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오늘도 프로그램 매수 우위, 외인과 긴관은 순매수, 일반은 순매도로 가고 있습니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1999년 4월 7일 수요일 오후 06시 42분 08초 제 목(Title): 요즘 思江은... 한참 내려갈 때 풀-베팅한 것이 20% 가까이 빠졌을 때 그런 말씀을 드렸었죠. 기다린다는 것이 어떤 건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구요. 그때 샀던 것들은 아직 전종목을 보유중이라 미리부터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무튼 25% 정도까지 빠졌던 것이 현재는 전종목이 +권이고 전부해서 약 15%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으론 한 번쯤 조정을 더 받든지 아니든지 간에 아무튼 훨훨 날아갈 때에 처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종합주가지수가 약 500 정도일 때 돈을 빌려서 산 것들은 오늘 약 30% 이상의 수익을 남기고 팔고, 소형주 두 종목과 관리종목 하나로 갈아탔습니다. 먼저 풀-베팅한 것들을 팔 때까지 갖고 있을려고 하다가, 그 전에 개별주의 순환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대비해 길목지키기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죠. 제 권유로 삼보컴퓨터를 11,000원이 약간 안되는 가격으로 사신 분은 15,000원 가까이 할 때부터 팔고싶어서 안절부절하셔서, 그걸 말리느라고 제가 혼나고 있습니다. 17,000원이 넘었을 때부턴 내리는 것을 확인하고서 팔아도 15,000원 이상은 받고 팔 수 있으니 15,000원에 샀다고 생각하시고 좀 더 묻어두시라는 식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는 이전에 풀-베팅 한 것들을 처분하여 수익을 실현했을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달공주를 그리며...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1999년 4월 8일 목요일 오후 02시 28분 56초 제 목(Title): Re: 요즘 思江은... 삼보컴퓨터를 처음 산 게 꼭지 근처였습니다. 더 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18000원 근처에서 300주를 사면서 10% 가까이 오르면 바로 팔아버릴 생각을 했었죠.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초단타를 노린 것인데, 잠시 19000원대에 올라선 것을 놓쳐버렸습니다. 그 이후론 쭉 쭉 미끄럼을 탔죠. 그러다 관리종목인 신풍제약인가를 짭짤한 수익을 남기며 팔고서 그 돈으로 13000원 선에서 600주를 재매수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평균매수단가가 15000원이 약간 안되게 되었죠. 근데 더 내리더군요. 이제 진짜 바닥이라는 감을 느꼈을 땐 제겐 더 이상의 매수여력이 없었고,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분께 저의 매수상황을 알려드리면서 매수할 것을 강권한 것이었습니다.(이 분은 저랑은 투자원금의 단위가 다른 데다가 50% 이상을 삼보컴퓨터에 몰아넣은 덕에 상당한 수익률을 올리고 계십니다. 저도 혹 제게 떨어지는 콩고물이 꽤 짭짤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보고 있구요. :p ) 15000원대일 때 매도를 고려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챠트 모양도 괜찮은데다 외국의 무슨 노름회사인가에 복표 단말기를 수출하는 건이 아직 남아있기도 하고 수출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세도 만만찮은 것 같아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仄訃�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승패는 팔아봐야 아는 거니까 어느정도의 긴장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온달공주를 그리며...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1999년 4월 16일 금요일 오후 08시 56분 11초 제 목(Title): 드뎌 하나 팔았습니다. 오늘 오후장에서 삼보컴퓨터를 장중 고점이랄 수 있는 24000원 정도에 다 팔았습니다. 제 권유로 매입하신 분의 것도 팔게 했구요. 더 갈지도 모를 일이지만 제 것은 70% 정도의 수익을 다른 분의 것은 115% 정도의 수익을 본 터라 더 욕심을 내지 않기로 하고 던졌습니다. 현대차서비스를 좀 샀었는데 그게 어제 현대차로 바뀌어 입고되었더군요. 현대차로 환산해 계산하면 19000원 정도에 산 것이 되어서 역시 상당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오늘 종가 17200원) 4월20일을 기준으로 약 90%의 유상증자를 하게 되어있고 그 배정가가 13000원 정도라 아마도 유상을 받기로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유쥬 중에서 대우증권이 연이틀 상한가로 올랐지만 계속 보유할 생각입니다. 생각대로 증권주가 다시 주도주로 부각되는 것 같고 그중에서도 대우는 현대보다 못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돈을 빌려서 샀던 것은 좀 일찍 팔았지만 그것으로 길목지키기에 들어간 3종목중 하나가 비슷한 수익률을 보여주어 위로가 되네요. 나머지 하나는 10% 정도 올랐고 다른 하나는 보합상태입니다.) 현대건설은 10% 남짓 오른 상태인데 증권이 날아오른 다음에 종합지수가 한 번 조정을 받게 되면 그 후의 주도주는 건설주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묻어두고 있습니다. LG전자 우선주를 6250원에 1000주를 샀었는데 이게 제일 애매하네요. 오늘 종가가 8090원이니 적은 수익률은 아닌데도 팔려니 뭔가 먹다 마는 기분이고 가지고 있자니 적어도 몇달은 보고 보유해야겠고 해서요. 삼보컴퓨터를 판 돈으로는 먼저 길목지키기에 들어가서 보합상태인 관리종목 신풍제약을 2000주 샀고요, 나머지는 월요일쯤에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6000원쯤 하는 저평가 저가종목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온달공주를 그리며... ===== 삼보컴퓨터 그때 파시고 다시 사시지 않으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