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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chagal (반지낀남자��)
날 짜 (Date): 1995년11월18일(토) 05시01분14초 KST
제 목(Title): 매매시점(?), 종목 선정...



   주식투자에 관해서 잘 모르지만,

   증권투자회사에서 한달 가량, 풍월을 듣고 생활 해본 경험에 따르면..

   제대로 된 주식투자는 종목선정에 따른 매매시점을 선택하는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종목선정에 대한 기준으로 꼽을 수 있는 건, 제일 먼저 업종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장기적 투자이던, 단기 매매이던 어느 쪽이던 업종에 대한 전망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업종에 대한 전망이라는 것은 가령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엔고 현상이라는 것이 수출주력 업종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망을 해보는 것등입니다. 물론..

  그런 전망 조차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의 랜덤에 따라 랜덤한 반응을 

  보이기는 하겠지만.... 대체적인 경기 흐름에 따라 대세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흠...헛소리 같네....쩝...)




     아무튼..... 업종 선택을 통해 그 업종에 속해 있는 주식 종목을 선택을 함에

   있어서 또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그 기업의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 등일 것이며

    그 기업의 업종 대비 각종 지수와,,,, 그 기업의 대외적인 사업 계획과..

    사업 전망에 대한 정보 수집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그 

    기업의 주식이 과대평가 되었는지, 과소평가되고 있는지 판단을 통해 매매시점을

   포착합니다.

    이런 절차들이 안정적인 주식 투자를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이라는 격언처럼..... 위험한 투자( 제대로 평가하지

   않은 체, 단순한 직감으로 투자하는 것을 모두 포함해서)는 때에 따라서 높은

   손실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앞에 어떤 분이 관리종목에 투자를 하셨던 것 같은데....


    관리종목만큼 내재된 위험이 큰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관리 종목에 투자한 경우.....그건...

   단기적인 이윤추구 였다기 보다는 장기적인 이윤추구였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손실이 극단적으로 손실이라고 판단하기엔느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한 주장의 이면에는  관리종목 선정 자체가 타당성있는 근거하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사실...lucky  game입니다.  포카처럼 말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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