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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netman (류원진)
날 짜 (Date): 1999년 5월 14일 금요일 오후 04시 10분 06초
제 목(Title): Re: [주식] 질문: 선물 이론가



선물가에 이자비용을 합한 것입니다.

무등산에서 수박이 한통에 만원이고 서울에서 이만원이라고 할 때 무등산 수박을 
서울까지 운반해서 판매하기까지 드는 비용이 삼천원이면 누구라도 칠천원 벌기 
위해서 수박장사를 합니다. 서울에서의 수박가격은 현재 이만원이고 이론적인 
가격은 만삼천원이지요.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상인이 수박을 사고 싶은데 돈은 없습니다. 한달뒤에 
수박가격이 이만오천원(선물가격)일 것 같은데 현재 수박가격은 
이만원(현물가격)입니다. 은행가서 돈을 만원을 빌리면 한달에 이자가 천원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연히 돈을 빌려서 수박을 사야지요. 왜나하면 
한달뒤에 수박을 팔때에는 원래 빌린돈 이만원에 이자 이천원을 합친  
이만이천원(이론가)을 제하고  나머지 삼천원은 자신이 벌기 
때문입니다. 이때 증권사에 한달뒤에 수박을 팔겠다고 매도 계약을 하면서(선물)
수박을 매수(현물)했다가 한달뒤에 계약대로 수박을 팔아야 합니다.   

이론가가 현물보다 더 낮다면 당연히 지금 수박을 팔고 한달뒤에 수박을 사는 것이 
좋겠죠. 위와는 반대로 선물을 매수하는 차익거래입니다. 

이 과일상이 수박,사과,배,감 등을 한개의 패키지로 묶어서 위와 같이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면 그들의 종합적인 가격을 대상으로 선물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이 주식시장의 KOSPI200 이지요.


즉 KOSPI200이 선물이론가보다 낮으면 현물매수/선물매도 이고 
   반대의 경우 현물매도/선물매수 입니다. 물론 완전히 저렇게 되지는 않지요.
자꾸 가격이 변하고 있기도 하고... 뭐 완전히 수학적이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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