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1999년 4월 29일 목요일 오후 06시 46분 44초 제 목(Title): 어버버버... 놀라와라. 세미나 마치고 나와서 보니까 37포인트가 떨어졌네요. 어버버버. 한동안 나를 흐뭇하게 해주던, 한통, 현중, 쌍용정유증권, 등등등이 주르륵 밀렸군요. 조흥은행은 어제 손절매했습니다. 오랫만에 애착을 가지고 지켜보려던 종목이었는데, 어제 정부의 지분 매각설이 보이길래, 배신을 땡겼습죠. 역시 일반의 순매수는 자체가 악재인듯. 조정다운 조정. 지난 준가 한참을 오르다가 10여포인트 떨어졌을 때, 마치 반가운 손님이라도 맞이하듯이 전문가들이 한 말인데요. 이번에야말로 조정다운 조정일듯. 이번에는 반가운 손님이 아니라, 진짜 조정. 폭과 기간이 만만치 않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9조원의 예탁금에도 불구하고. 울고 싶은 아이 뺨 때린 것 같아요. 글찮아두 불안한판에 정붸[서 과열 운운하니까. 쉽사리 반등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관들이야 기왕 살거니까 좀더 기다리더라도 충분히 떨어지기를 기다릴 것이고, 더더우기 오늘의 폭락으로 일반들은 현실화된 불안에, 이제는 거의 공황심리일 것 같고. 글쎄욧. 외국인이라도 나서서 한바탕 바람을 일으키지 않는 한. 일으킨다고 하더라도 1:2의 싸움은 결과가 뻔해 보여요. 아무리 외국인이 강하더라도, 나머지 둘이 죽어라고 매도로 버틴다면 우짜겠습니까.. 또 한번의 기회가 오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