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1일 월요일 오후 07시 01분 03초 제 목(Title): [주식] 현대증권에서 1999.3. 2(화) [시황코멘트] 500p선 단기바닥 인식 ▶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들은 최근의 약화된 시장체력과 노동계 동요 등 증시주변여건 불안을 들어 지수의 낙폭심화에도 불구하고 시장참여에 소극적이었으며 의미있는 지수 반등권역은 지난 4/4분기 상승폭의 50% 조정수준인 KOSPI 470p 전후로 인식했던 것이 사실임 ▶ 500p대 초반에서 전전주까지 꾸준한 순매수를 보이며 종합지수 버팀목 역할을 하던 일반인들은 전주에 2천억 정도의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수급측면에선 이들이 종합지수 500p 붕괴의 주요인 제공 ▶ 반면 엔화가치불안정 등과 여타 모멘텀 부재로 매물공세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500p선 전후로 매수강도를 강화시키며 급기야 전주말의 급등세를 일구어내어, 시장의 전반적 인식이 단기바닥지수대는 기존의 바닥 예상지수대 470p대에서 500p대로 한단계 Level ? up 된데에 공감대가 형성 지수반등 제약요인 해소 단계 ▶ 지난 1/12일 지수 651p를 기점으로 종합지수부담과 추가상승에 대한 모멘텀부재로 기간상으로 1개월 이상의 조정을 보이며 3차례의 지수반등시도(현재포함)가 있었는데 반등폭에 제한이 있었던 요인은 1차반등시(고점 2/2일 583p)엔 지수부담, 2차반등시(고점 2/18일 556p)는 엔화가치의 급락세였고 3차반등시도(고점 2/26일 520p)를 보이고 있는 지금은 노동계의 안정여부가 변수로 등장함 [KOSPI 고점 이후 반등제약 요인 비교] ▶ 그간의 반등폭제한 요인을 토대로 현 지수대인 500p대 초반에서 반등을 제약할 수 있는 변수를 점검해 보면, 현재는 종합지수 40%정도의 하락으로 지수부담이 상당폭 해소되었고 단기적 측면에선 엔/달러환율이 120선 전후로 안정궤도에 진입한 것을 고려하고 평행선을 긋던 노정의 관계도 일단은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탈퇴유보로 대화국면으로 들어섰다는 것은, ▶ 시장에 상승 모멘텀이 출현할 경우는 금번 3차 반등폭이 1월12일 이후의 2차례의 반등 수준을 상당폭 상회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임 저점매수를 통한 추가상승에 대비 ▶ 지속적으로 실망매물을 출회했던 일반투자자가가 최근의 매도를 통한 유동성 확보와 그들의 속성상 지수의 낙폭과다시는 바닥을 확인하고 매수에 가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단 기관과 외국인이 추가상승시 지수부담으로 인한 매수강도 약화가 있을 경우 일반 투자자가 메꾸어 줄 것으로 해석되고 기관도 주식형 및 뮤추얼 등으로 점진적 주식편입이 예상돼 수급 보강요인으로 작용 예상 ▶ 한편 8%대 후반에서 다소 불안하게 움직이던 금리수준이, RP금리가 사상처음으로 4%대로 떨어지며 회사채 금리도 8.6%대로 하락했는데, 물론 금리하락요인은 이미 시장의 재료가치로선 신선감이 희석됐지만 지수의 낙폭과 더불어 금리에 민감한 증권, 은행, 건설 등 유동성관련주와 여타 중저가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수 있다고 판단 투자전략 → 불안감이 증폭하던 시장에 기관과 외국인의 견조한 매수로 인한 시장안전판 역할 기대와 최근 뜨거운감자로 부상했던 노사정간의 충돌 가능성에 대한 타협 기대로 시장의 분위기는 호전되고 있어 대형우량주, 구조조정관련주, 실적호전주,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한 저점매수로 대응 (임 복규, 4645) =========== [매일경제에서] 1999년 3월1일(月) 오후 7:35 [현장서 본 이번주 장세] 하락폭 큰 실적호전주 주목 지난주 주가가 연일 미끄럼을 타 종합주가지수가 500선 밑으로 떨어지자 객장은 한순간에 썰렁해졌다.성급한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폭의 절반 수준인 450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그러나 주가는 이내 큰폭 반등세로 돌아서 종합주가지수 520선을 회복했다. 지난 4개월간의 주가 상승이 단지 유동성 증가 때문만은 아니다. 경제회복에 대한 국민의 확신,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과 외국인의 신뢰의 산물이었다. 대세 상승 기조속에 있는 주가 흐름을 놓고 볼 때 1개월여의 조정은 중장기 상승국면으로 이어지기 위한 당연한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또한 최근 발표되고 있는 상장사들의 결산 실적을 보면 대다수 기업의 순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됐다. 실물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 증시는 대세 상승국면의 초기단계에 진입해 있다고 봐야 한다. 수급상황도 주식형 수익증권과 같은 대기성 투자자금의 규모를 감안한다면 그리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 노동계의 합의점 모색, 엔화 약세 추이 둔화,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 투자가의 순매수 기조 유지 등을 감안하면 이번주 장세는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될 것이다. 지난번 상승기 때 주도주가 은행주, 증권주, 건설주, Y2K 관련주로 순환된 것을 감안할 때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때이다. 이번주는 이유없이 큰폭으로 떨어졌던 실적호전주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접근할 경우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견규태 현대증권 도봉지점장> ============ 소화과정이 꼭 필요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