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2월  1일 월요일 오후 12시 45분 49초
제 목(Title): Re: [주식] 요즘 사강의 상황.


제가 겁이 많아서 손해본 종목

해동화재를 12,500원에 500주 샀다가, 한번 상한가 맞아서 95만원 벌었는데, 혹시나
하여 가지고 끈질기게 가지고 있다가, 10,900원에 다 팔아버림.  그게 더 떨어져
아마도 10,000원 이하로 내려갔다가 지금쯤 12,000원으로 올라온 것으로 기억

한솔을 7,600원에 1,000주 샀다가, 조금 손해보고 500주 팔고(오를 것이라 생각했
는데 오르지 않으면 우선 반은 팔고 기다려라..), 나머지 500주를 끈질기게 가지고 
있다가 현금 100%만들때 5,650원에 팔아버림.  지금쯤 6,500원은 하고 있을 것임

삼양사를 14,400원에 400주 샀다가 떨어지는 꼴을 보고는, 12,400원에 다 팔아버림
그런 삼양사는 아마도 10,xxx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2,900원하고 있음.

기아차는 꼭대기에서 사�(3,200원 부근), 별 볼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3,100 - 3,000
원 근처에서 1,000주 모두 팔아버림.  정말 잘 판 경우라 생각됨

현대증권 100주는 21,150원에 사서 가지고 있었는데, 100주밖에 안되서 신경끄고
살았더니, 17,000원 이하로 가버리는 바람에, 현금 100%만들때 시장가로 팔아버렸
더니, 알고보니 16,400원으로 판 것이었음.

대한항공 100주랑, 한진해운 300주는 제대로 팔았음.  다 꼭대기에서 팔았으니까
SK 100주는 20,000원에 샀다가 22,xxx까지 하다가, 더 가지고 있다가, 떨어지는
게 심상치 않아서 20,400원에 팔아버림.  SK는 지금쯤 16,000원 하고 있을 것임

디아이는 제대로 팔았고,

삼성화재는 그런대로 분투하였고,

남성도 거의 maximum으로 팔았고,

SKC는 바보같이 샀다가, 11,400원에 500주씩이나 샀다가, 10,900원에 팔았는데
산것이 잘못일뿐 판것은 잘한 것으로 생각됨. 

한국전력은 31,500원에 100주 샀다가, 35,000원까지 가는 것을 지켜보다가 다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다시 31,500원에 팔아버림.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