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1999년 1월 15일 금요일 오후 03시 38분 35초 제 목(Title): [주식] 오늘은 올랐네요. 지난 연말부터 지난 주까지 대개 금요일장에서는 떨어지거나 보합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번 주는 전반적으로 악재가 우세인 상황에서도 지수가 오르는군요. 어제 낙폭이 워낙 컸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오늘도 한통주 재매수에는 실패했어요. 지난번 43400에 팔고 오늘쯤 384 정도에 다시 사려고 했는데, 38900까지 내려갔다가는 다시 오르는군요 40300원이 종가인 듯.. 39000원대에서 다시 살까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냥 밀어부치기로 했지요. 원래의 생각대로 하자.. 그리고 다른 것들도 값이 오르는 바람에 못하고요. 전반적으로 ㅇ위험한 (매수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따르지 않나 시ㅎ습니다. 국가 신용등급 상향외에는(이나마 얼마나 호재가 돌런지..) 호재가 없어 보이는 것도 있고. 우리 나라가 외화 좀 있다고 중남미 경제 사태를 너무 만만히 보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 상태에서 더 오르면 (뚜렷한 호재 없이), 그건 거품이 될 가능성이 많을텐데.. 정부 입장에서도 적어도 주가를 올리기 위한 노력만은 안 할 것 같구요. (더 오르면 거품 아닌가요?).. 등등등 저는 기본적으로 다음주까지를 보는 시각이 좀 삐딱한 편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