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9년 1월 15일 금요일 오후 01시 35분 21초 제 목(Title): 쉴려고 했는데... 해태전자(13090)와 신풍제약(19170)만 남기고 모두 팔아 75%를 현금화해두었는데, 어제의 폭락을 보니 오늘도 폭락이 있음 받아야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대우증권(06800)과 LG전자우선주(02615)를 어제종가대비 10% 하락한 값으로 매수예약을 해두었다가 안사져서 각각 18000원과 6250원으로 정정주문 내어 매수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올랐고 오르는 종목은 보통 쳐다보지도 않는데 삼보컴퓨터(14900)가 초단기조정을 받아 최근4일간의 일봉이 다이아몬드형을 그리길래 몇년 가져있을 각오를 하고 조금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제법 오랬동안 저가에 매수해둔 관리종목이 드디어 나르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 실수한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