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1월 11일 월요일 오전 11시 06분 45초 제 목(Title): [주식] 대한제분 대한제분이 98년 최고가와 비교할때 상당히 뒤쳐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지난해에 58,000원 정도에 100주를 사놓았는데, 1999년 1월 4일 그 좋은 날 남들은 다들 오르는데 이놈은 오를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마도 나쁜 주식인가보다, 나쁜 주식은 과감히 처분해야 한다, 다른 주식이 다들 오를때 오르지 않는 주식은 나쁜 주식일 가능성이 있다 하는 말에 착안하여 팔아버렸더니, 대한제분이 끊임없이 오르네요. 01130 23 대한제분 [1] 46000 | [12/ 5] 100- 400+ 900- 300- 0 45,200 | [12/12] 200- 400- 500- 1000+ 2900+ 48,000 | [12/19] 1500- 500- 1000- 1000- 400- 43,600 | [12/26] 1400+ 1000- 2500+ 2400+ 48,900 | [ 1/ 2] 900- 48,000 | [ 1/ 9] 0 2800+ 4300+ 1100- 3000+ 57,000 *** 가지고만 있었어도 1,000,000원 정도는 버는 건데.. 주식투자는 끊임없는 후회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마도 60,000원 정도에서 끝날 것 같은데... 서울식품 주식도 작년에 보니까, 1998년 최고가와 비교해서 상당히 뒤쳐져 있어서 살까말까 하다가 안사버렸더니, 왜냐하면 서울식품이란 회사를 들어보지 못해서..(서울우유 만드는 회사인가요?), 요즘 서울식품 난리치고 있군요. 디아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주식은, 1998년 최고가랑 비교해서 상당히 뒤쳐져 있어서 27,600원에 200주를 지난해에 샀는데, 다행이도 이놈은 오늘 33,000원 정도 하는 것 같고(이거 하나는 건졌음). 한국쉘석유도 1998년 최고가랑 비교해서 상당히 뒤쳐져 있어서 지난해에 100주 샀더니, 이놈도 그 좋은 날이었던 1월 4일 빌빌거리길래 손해보면서 팔아버렸더니, 이놈도 자꾸 요즘 올라 열받게 만들고.. 02960 20 한국쉘석유[1] 30900 | [12/ 5] 400+ 300+ 450- 650- 1400+ 31,500 | [12/12] 500+ 500- 1500+ 100+ 1500- 31,600 | [12/19] 450+ 850+ 1700- 900- 100+ 30,400 | [12/26] 700+ 600- 3300+ 1100+ 34,900 | [ 1/ 2] 1600- 33,300 | [ 1/ 9] 700+ 500+ 3500+ 700+ 1400- 37,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