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8년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08시 14분 10초 제 목(Title): Re: [주식] 권성철의 주식투자 > > 거래 위축을 보면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 있다. 아직 개인들의 기대감이 클지 모르나 지난 3개월동안 원체 에너지 > 상실이 커 당분간 이런 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당장에는 위로 가기 보다는 > 아래로 흘러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이 사람의 말이 맞는 것 같긴한데요. [목] [12/17]: 528.89 -17.08: 243,990 -150,146: 59.98 -1.39 [금] [12/18]: 524.85 -4.04: 234,483 -9,507: 59.69 -0.29 [월] [12/21]: 565.27 +40.42: 258,943 +24,460: 64.29 +4.60 [화] [12/22]: 547.75 -17.52: 304,126 +45,183: 62.80 -1.49 [수] [12/23]: 553.53 +5.78: 231,042 -73,084: 63.71 +0.91 주가 추세가 상승세이면, 주가가 오르면 거래량이 늘어나고 주가가 내리면 거래량이 줄어든다. 주가 추세가 하락세이면, 주가가 오르면 거래량이 줄어들고 주가가 내리면 거래량이 늘어난다.. 왜냐하면 상승추세이고 주가가 오르면 "오르는구나. 비싸게라도 사자"하는 생각이 들 것이고, 상승추세에서 주가가 내리면 "내리는구나. 조금 기다려보고 사자"하는 생각이 들거고, 하락추세인데 주가가 오르면 "팔려고 했었는데, 오르니 조금 기다렸다 팔자."하는 생각이 들거고, 하락추세인데 주가가 내리면, "아이고 죽었다. 무작정 팔자"하는 생각이 들거고.. 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요사이 거래량과 종합주가지수를 보면 아마도 지금은 하락추세인 듯합니다. 이상은 주식투자한지 한달반 된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