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08년 11월 21일 (금) 오후 09시 40분 10초 제 목(Title): 기관은 외인의 보호자인가? 증시 안정을 위해 증권유관기관들이 조성한 515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 집행이 21일부터 시작된다. 증시안정 공동펀드는 이달부터 총 5개월에 걸쳐 매월 1030억원씩 집행될 계획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조성자금 중 1000억원이 2개 운용사를 통해 집행될 예정이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두 운용사를 통해 국공채 등 채권 20%와 주식 80%로 나눠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 한국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등 4개 증권유관기관은 공동펀드 위탁운용사로 교보악사자산운용과 동양투신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유리자산운용, 푸르덴셜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KTB자산운용 등 10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락 장세가 심리적 불안감 확대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인만큼 증시안정화 기금의 투입은 그 규모를 떠나 심리적인 측면에서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대부분의 자금이 우량 대형주에 편중될 것으로 보여 개인들의 상대적인 소외감은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안정적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________ 외인의 물량을 보다 높은 값에 사주겠다는 정책으로 밖에 안보인다. 떨어지는 증시를 억지로 막아보겠다는 다른 말로 하면 연기금이 더 이상 들어오기 힘드니 새로운 총알을 만드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사회를 장악하기 위해선 적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