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1998년 12월 16일 수요일 오후 04시 01분 55초 제 목(Title): Re: [주식] 12/15 역시 30%의 위력이 대닺ㄴ하더구먼요.거의 상을 치던 ㄴ주가가 결국에는 순식간에 하로 가니까 하루만에 30%를 잃은 분도 많겠네요. 저도 오늘 대림산업개발을 아침에 동시호가로 보합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혹시나하고 매수주문을 냈었는데.. 장 시작하자마자 상이길래. 포기..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들어가보니까 주문가격 가까이까지 왔더구먼요. 그래서 잽싸게 최소하려고 했더니만 그 사이에 덜컥 체결이.. 어흑. 그러고도 설마 했었는데, 결국 거의 하까지 가서 멈췄군요. 그야말로 내일 장이 관심이 아닐 수 없네요. 잘 나갈 때야 고객 예탁금이 어떻고 개미군단의 위력이 어떻고 하지만, 무신무신 신탁의 만기일이 어쩌고 하지만, 고객 예탁금이야 고객이 빼가면 그만이고 만기일이라도 주식에 안 투자하면 그만이지요. 떨어져도 백가지 올라가도 백가지 이유를 댈 수 있는게 주식이라는 생각이 더해지네요. 요즘은 포스닥을 좀 기웃거리고 있는데, 하나로통신이 무신 일인지 오늘도 상을 쳤네요. 알 사람은 다 알고 일반투자가만 모르는 뭔가가 있는갑지요. 현대중공업은 여전히 힘을 못 쓰고,.. 역시 35000원대의 매물벽이 두텁긴 두터운가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