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oncemore (겨울새 ^`^() 날 짜 (Date): 1996년05월21일(화) 19시06분49초 KDT 제 목(Title): [승그니~!]바람은 불고~! 이제 완연한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사람이 그리워지는 .... 바다가 그리워지는 ...... 하늘은 높아만간다..... 이제 모든 즐거움은 푸른 슬픔으로.. 물들어간다..... blue..... 생각은 항상 푸르게 가져야한다.... 언제나 푸른 웃음을... 언제나 숙연한 우울함을 동시에 가져야한다..... 이제 저녁이다..... 붉은 하늘이 사람을 기다린다..... 붉은... 붉음은 정열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놀을의 붉음은 뭘까.. 분명히 놀은 붉지만 우린 거기에서 정열을 느낄수 없다... 우린 단지 놀에 앉아서 놀을 느끼면서.... 언제나 내일을 생각하고... 오늘의 반성을 안겨준다... 내일은 푸르다..... 희망의 푸름이리라..... 오늘도 푸르렀다...... 내일도 푸르르리라..... 놀은 짙어간다..... 그러다 사라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