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바보선언) 날 짜 (Date): 1996년05월17일(금) 16시23분13초 KDT 제 목(Title): 아침을 여는 시 한편 (??) > > 고향 아지매 > > 지은이 : 신진호 > > > 하이고 이기 누궁교 > 어데 댕기 왔능교 > 어데 아푸나 > 얼굴이 마, 푸식푸식 하네 > > 아따, 고마 쉽게 사소 > 산다는 거 > 그거 쉽게 생각하믄 참말로 쉽은기라 > 복잡하이 생각하믄 마, 골때리는 기제 > 바람 불믄 부는갑다-카고 > 바람 자믄 자는갑다-카고 > 그기 사는기제 머 > 대갈빼이 싸매고 지랄케봐야 > 아모 소용 없다카이 > > 안주 머로 주꼬 > 아나고 쌩쌩한 거 있는데 > 한 마리 굽어 주까 ? > > 야시제, 야시제 ... > 나도 여자지마는 > 마, 여자는 야신기라 > 잊어뿌리소, 고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