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智品天使) 날 짜 (Date): 1996년03월12일(화) 17시04분31초 KST 제 목(Title): 종립학교이니..모 이딴건 모르지만.. 지금 밖에선 한창 불동과나..불교과나..심히 열받는 일이 일어났다.. 아니..지금은 아니고...다시 생각해보니..불교 관련 학과만..연관된 일은 아니다. 우리 학교 건학 이념이니..불교의 종립학교이니 ...이런 단어들이 학번에 안맞게 아직도 낯설긴하다는 부끄러운 말을 하지만.. 엄...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면...원효관 앞에 개양대밑을 보면.. 불교 마크인...음..그걸 모라고 하는진 몰겠지만... 암튼...알꼬다..내가 몰말하는지..그..."만"자가..오늘 도련보니.. 기독교 교회의 열십자가 되어있다... 분명 우리는 우리학교가 불교라는 걸 알고..왔건만..무슨 생각을 가지고 그 나무들을 다 꼽아서 십자가를 만들어놨는지... 이해할수 없는 일이다... 학부제다..등록금 투쟁이다..바쁜와중에...이런일까지... 어떻게 내가 힘은 안되지만..걱정되는군...쩌비... 東國大學校 電算學科 朴 恩 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