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智品天使) 날 짜 (Date): 1996년03월11일(월) 11시28분58초 KST 제 목(Title): 심들다 면회 순방기.. 아침부터 호들갑을 떨면서...짐을 몽땅 챙기구.. 엄니랑 아부이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믄서...후다닥닥..나왔다.. 으...민석이..빽돌... 면회간 보람이 엄따...도리어...세금이 아깝다는 생각만.. 더욱더 뼈저리게 했다구나 할까..글구... 어케...같이간 지헌이가 더 꾸지리하니...군발이 같은지.하하하하..:) 암튼..눈썹을 휘날리믄서..날라다닌결과... 간신히 두명만 면회를 했다... 말이 두명이지..넘 심들다... 총 설에 36시간을 있었건만...고속도로에서..9시간 버리구.. 설길에서..한 3시간 버리구.. 디비 자느라구..8시간... 암튼..빡빡하게/.다녔다... 휴우....낭중에 또 친구들 면회갈때는..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가든.. 안글믄..다시는 안간다... 해해해해해...:) 지허니..혜옥기..동혀니...모두 고생했다...해해..:) 東國大學校 電算學科 朴 恩 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