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원없이놀자) 날 짜 (Date): 2001년 10월 6일 토요일 오후 06시 26분 06초 제 목(Title): [펌] 저희 연변에서는.. 오늘 하드 이야기하고 있슴돠. 고조 우리 연변 컴퓨터는 말입네다! 이건 500메가 짜리 하드 20개를 짜부쳐서 만든 노트북 컴퓨터입니다!! 와땀돠!! 이거 가져가시면 안됨돠! 전자계산기임돠 -,.-.b 우리 롄벤에선 200기가 하드 달린 컴퓨터는 주판만도 못함돠 -,.- 400기가 하드 혹시 보셔씀꽈? 집에서 디스켓으로 사용함돠 -,.-.;; 장롱다리에 괴면 이거이 와땀돠 -,.-.b 하드디스크라칼라치묜 거저.. 700기가 정도는 되야... "아.. 거저 이제 mp3 노래 몇곡쯤 저장할 수 이께꾸나... " 함돠. -_-.b CPU 800 기가 달린 컴터 보셔쑴꽈? 쿨러가 TV 만 함돠 -_-;; 이놈은 우리 롄벤시민들이 녀름에 에어콘으루 씀돠 -_-.b 적잖이 시원함돠. 와땀돠!! -_-.b 어렸을 적이어씀돠..... 집에서 자고 있었씀돠!! 갑자기 창문이 깨졌씀돠!! 전봇대가 쓰러졌씀돠!! 땅이 흔들려씀돠!!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씀돠!! 저는 전쟁이 난줄 알았씀돠! 아니였씀돠!!! 그거슨....... . . . . . . . . . . . . . . . . . . . . . . 9000 기가 하드 38개가 한꺼번에 포맷하는 소리여씀돠!!! ㅜ.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_______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__// __\____ ^^ ^^ 뒷문 밖에는 갈잎에 노래...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__--- -----__ --- -_______ ---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