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zeep (또또비) 날 짜 (Date): 2000년 1월 3일 월요일 오후 06시 00분 23초 제 목(Title): 비내리던 안동... 모두들 새해를 잘 맞이한것 같군... 사무실에서 잠과 싸우느라 고생들한 눈치군...허허.. 어제는 안동엘 갔다 왔다.. 아주 중요한 일이 벌어져서...모든 Y2K 집어던지고...사실은 선배한테..떠넘기고..키키 90강승원이가 어여뿐...강화도 와이프를 만났다. 그래서 어제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근데...한편으로는 기분이 무지 상했지...나쁜눔들...헐.! 동기사랑 나라사랑 어쩌구 저쩌구 그러더니...다해서 3명이 왔다... 뭐가 잘못된건지...잘된건지...암튼...내 이성적인 판단에 의하면.. 무지 무지 잘못된것 같다..작은 성의에 화가난다. 성의(?)... 암튼 앞으로는 이렇게 살지 말자...살면 이제 얼마나 더 산다고.. 그리고 얼굴을 보면 얼마나 더 볼수있다고.. 살아 있을때...서로서로 힘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서글프군...쩝... 오늘은 기분이 찜찜해서 일찍 퇴근해야지... 그럼...다음에 밝은 소리로 만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