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herub (♥뽀뽀뽀♡) 날 짜 (Date): 1999년 5월 30일 일요일 오전 12시 26분 39초 제 목(Title): 나라는 아이는.. 그저께... 저녁에 바지를 빨려고 빨래바구니에 갔다..물론 빨래를 들고.. 그런뎅..우잉? 내 손엔 혁띠만 덩그라니 있는고다... --;; 또 일을 저질렀군...흠냘...내방에 오니 바지는 옷걸이에 자아알 걸려있다.. 도대체...이놈의 정신은 어디로 가출을 했나.. 어제... 쉐타를 가방옆에 찡겨가꼬 다녔다..저녁 늦게 나의 특유의 추우욱 처진 폼으로 집에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내 옷이 없는거다....다시 지하철역까지 가서 아무리 찾아봐두 없다.. 어디 떨어졌나보군...쩝...하고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어라 그런데, 시커먼 내 팔뚝? 이건 .... 내가 쉐타를 입구 있었다.... 아....간만에 기분이 푹푹하다...쩝...지금까지 정신없어서 그나마, 살만했는데...쩝.....다시 바빠져야징...쿠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