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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erub (♥뽀뽀뽀♡)
날 짜 (Date): 1999년 5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 29초
제 목(Title): 쩝....그냥..읽지마여..


쩝.....이상타...눈밑이 오늘더 시커메진거 가따..

화장을 안해서 긍가?

어른들 눈밑에 어두운거 걱정하며, 화장하던게 생각난다..


아아....이자 나두 늙었납다...

근데....요즘 눈이 띠게 시꺼메지네...쩝..

자꾸 거기만 신경써서 긍가??


울엄니가 신문에 운세란에 쫌만 참으믄 볕든단다...

헥헥...

그래....참아야하느니라...


머리다리허랴......

소문에 누구가 쌍거풀 수술을 해따구 드러따...

이자 붓기두 가라앉을때라 이뽀졌을꺼란다...

담에 경주갈때는 애덜한테 알리구 얼굴이라두 함 구경해야게따..

저번에 넘 싱겁게 가따와서....히히..

아...글구 누구는 백수가 되따드라...

그래두 아르비는 안하드라...일당 오만원이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아르비자리가 들어올꺼라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우씨...쫌만 이따가 오면 좋으련만...무쟈게 아깝다...



쩝...울 엄니가 내가 백수가 된이후 전기세가 만원이 더 나왔단다..

그래두 조금나오는거지....난 한여름에두 방안에 있음 추워서

전기난로 켜놓구 사는데...

이눔의 여름 울집 넘 춥다....빨랑 돈벌어서 따뜻한 나라갈꼬다..



주절........


언넝 5-6월이 후다닥 지났으면 조케따...


낼은 뽈뽈거리구 댕겨야지 집에 있으니 좀이 쑤셔 주께따...

5월말에는 껀수가 마니 잡힐꺼 가따...

왜냐구? 모든 약속을 다 말일루 미렀으니까...히히히...

요즘 주계에 넘 등한시 해떠니 주량이 너무 마니 주러따..

내가 놀랄정도루 마리다....

주계에 매진하여 원상복귀를 하리라...

쩝...



울 오빠 저녁에 맥주 한병 사놓으라더니 왜 아직두 안들어오는지..

불쌍한 울 오빠랑 맥주한잔 오늘 마셔야될꼬 가따...

어디 참한 처녀있으믄 울 오빠 소개시켜줘야하는데...

울오빠 무쟈게 천사표에요.....나한테만 긍가....

다만 요즘 여친 소개 안시켜준다구 고문을 하지만...



울 오빠 71년생 어여 장가두 보내야되구...넘 할일이 많다..

쩝....

길가에 처자들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모르는사람은 레즈로 볼라...




오늘은 요까이 해야게따...


새벽에 또해야지...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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