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sophia94 (행복한그녀) 날 짜 (Date): 1999년 4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 10초 제 목(Title): 타워.. 극과 극에서 봤던 서울타워던가.. 그것에 비하면 대구타워는 어떤지 몰겠지만.. 어제 처음으로 타워에 올라갔당.. 100미터도 휠씬 위로 가는데도.. 울집.. 11층 가는것보다 더 빠르게 가더라.. 캬~~~ 어제 우방랜드에 갔는데. 사람들 엄청 많더라... 다들... 제짝들 잃어버릴까봐.. 꼬옥~~~~ 붙잡고 다니는데.. 엉엉~~~ 부러워서.. 혼났네.. 히히... 튤립축제 한다구.. 넘 이뿌대요.. 시간나시면... 한번 가보세요.. 타워는 케이블카타고 갈 수도 있구... 밤에 내려오는데.. 케이블카안엔 불도 안켜주더라구요.. 히히..... 마저.. 거기도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던데.. 시간이 없서.. 기냥.. 와서 좀 아쉽긴 하던데.. 1년여만에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 사랑이란 나팔 소리와 함께 기사가 나타나듯이 요란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옛 친구가 조용히 내 옆으로 걸어와 앉듯 말없이 다가온다. ------------------------------------------ ⓢⓞⓟⓗⓘⓐ⑨④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