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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mohican ( 하루종일)
날 짜 (Date): 1999년 3월 11일 목요일 오전 12시 02분 14초
제 목(Title): ..........제목 쓸 말이 없다



아침 8시까지 출근이다..

퇴근은 8시에 한다....

12시간 근무다....

아직 얼굴들이 익숙치 않고...

게다 사떰� 수 마저..10명 남짓...

여사원은 둘이다...

근데 둘다 아줌마다...(미시 비슷한)
서방이 어쩌고 저쩌고...그러고...

다른 사람들은..부르기를...신여사...이여사...등등으로
부른다....

난 과감하게...이름을 부른다...

자기네 말로는..유부녀라고...하면...
�"남편이 씬獵� 여자" 로 해석을 하지 않고
"유난히 부링藥�운 여자"로 해석한단다...

전혀 그렇게 퓸횐맛灌�...
하나는 구미출신..하나는 대구 출신이다

사투리 안쓸라고 엄청 애쓰는 모습이다....웃긴다...

오늘부터 비주얼베이직을 했다...
당분간 이공부를 계속할까 싶다...

생각보다...쉽고...귀찮다...
노가다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식湄昰� 제대ㅐ로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갑자기 디자인 이론을 공부하고 싶어진다...
횬壙股嶽決보� 만드는데..무척 애를 써ㅅ지만....
맘에 안든다....

프로그램 던져준 사람은..괜찮다고 하지만
내가 맘에 안든다...
쒸펄

돈은 얼마를 줄지 아직 모른다...
대신..전 직장처럼...안주는 불슥齪榮� 없덴다..
다행이다...

돈이라면 치가 떨린다...

고로..난 지금 거지다....양복입고 다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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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허기져 세상이 거꾸로 보이더라도
이세상에 존재함 자체를 깨달으며 살리라
그 세상속에 또 다른 나만의 세상을 찾으며
                       - 自 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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