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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penmail (할랑)
날 짜 (Date): 1999년 2월 20일 토요일 오후 12시 19분 20초
제 목(Title): [할랑]헐헐..아는사람이 없군...


혹시나하고 들어 왔드만....
역시나 없군...쩝쩝...

무크.!!!!
얼른 너의 뽀뽀뽀를 찾아야되겠군...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나두 아직 너끈하게 살아가고 있는디...

참 어제는 미안했따...!!!
내가 순간 너무 열받아서리...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을거란 생각으 들더군...
나에 대한 너의 배려였다면 말이야....
그래도 섭한건 섭하닷!!!

요즘 너무 갈팡질팡하는 내 맘땜시...
우째해야 할지...
나두 몰러..며느리도 몰러...푸헐헐...
최대의 위기닷...넘들도 다 그렇겠지만 말일세..

건강하구....또닷...
새해 복 많이 받어...부모님께두 전해주구...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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